‘세계 3위’ 하이네켄, 궂은 날씨에 매출 감소…3분기 매출 64억 달러 ‘주춤’

입력 2014-10-22 16: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출처=블룸버그 )
세계 3위 명성에 빛나는 하이네켄이 유럽 지역의 궂은 날씨로 3분기 실적이 저조하게 나타났다.

미국 경제방송 CNBC 등 외신은 22일(현지시간) 하이네켄의 3분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0.2% 늘어난 51억 유로(미화 64억900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당초 업계에서 전망했던 53억2000만 유로보다 낮은 수치다.

CNBC는 유럽의 습한 날씨가 하이네켄 실적에 악재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유럽 지역 내 맥주 소비량이 줄어든 영향을 받았다는 것.

CNBC는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하이네켄의 맥주 판매량이 유럽에서 판매되고 있는 자체 브랜드인 ‘솔’, ‘스트롱보우 골드’ 등 보다 0.2%가량 적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충전 불편한 전기차…그래도 10명 중 7명 "재구매한다" [데이터클립]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신식 선수핑 기지?…공개된 푸바오 방사장 '충격'
  • 육군 훈련병 사망…완전군장 달리기시킨 중대장 신상 확산
  • 박병호, KT 떠난다 '방출 요구'…곧 웨이버 공시 요청할 듯
  • 북한 “정찰 위성 발사 실패”…일본 한때 대피령·미국 “발사 규탄”
  • 세계 6위 AI국 韓 ‘위태’...日에, 인력‧기반시설‧운영환경 뒤처져
  • 4연승으로 치고 올라온 LG, '뛰는 야구'로 SSG 김광현 맞상대 [프로야구 28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699,000
    • -1.88%
    • 이더리움
    • 5,298,000
    • -2.05%
    • 비트코인 캐시
    • 649,500
    • -4.7%
    • 리플
    • 731
    • -1.35%
    • 솔라나
    • 234,700
    • +0.04%
    • 에이다
    • 635
    • -2.01%
    • 이오스
    • 1,126
    • -3.26%
    • 트론
    • 155
    • +0.65%
    • 스텔라루멘
    • 150
    • -1.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000
    • -1.64%
    • 체인링크
    • 25,750
    • -0.31%
    • 샌드박스
    • 621
    • -2.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