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KLPGA투어 마지막 메이저대회 출격…KB금융 스타챔피언십 23일 개막

입력 2014-10-2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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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하나-외환 챔피언십에서의 박인비. (KLPGA)

박인비(26ㆍKB금융그룹)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에 출격한다.

박인비는 23일부터 나흘간 경기 광주의 남촌골프장(파72ㆍ6715야드)에서 열리는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7억원ㆍ우승상금 1억4000만원)에 출전한다.

세계랭킹 1위 스테이시 루이스(29ㆍ미국)와 ‘여제’ 자리를 놓고 팽팽한 긴장감을 이어가고 있는 박인비는 이번 주 LPGA 대회 출전을 포기하고 자신의 스폰서가 후원하는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 도전장을 던졌다.

이번 대회에는 메이저 대회 2승을 비롯해 올 시즌 4승을 차지하며 KLPGA투어 사상 처음으로 시즌 누적 상금 10억원을 돌파한 김효주(19ㆍ롯데)를 비롯해 LPGA투어 하나ㆍ외환 챔피언십 우승으로 내년 시즌 LPGA투어 시드를 획득한 백규정(19ㆍCJ오쇼핑) 등 상위 랭커들이 총출동한다.

박인비는 에비앙 챔피언십에 이어 하나ㆍ외환 챔피언십에서 김효주, 백규정에게 각각 챔피언 자리를 내주며 자존심을 구겼다. 그러나 박인비는 올 시즌 하반기 들어 안정된 샷 감각을 이어가며 매 대회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어 여전히 기대감이 높다.

13일 결혼 후 신혼여행까지 미뤄가며 투어에 전념하고 있는 박인비가 김효주, 백규정 등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신예들의 거친 도전에 맞서 어떤 플레이를 선보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는 SBS와 SBS골프에서 생중계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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