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국감]민병두 “기업은행, 기술금융 대출실적 부풀려”

입력 2014-10-21 09: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업은행이 정부의 기술금융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는 기술신용평가 기반 대출 실적을 부풀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민병두 의원이 21일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기업은행 기술금융 대출현황 자료를 보면 기술신용평가를 토대로 대출받은 592개 기업 중 기술력이 부족하다고 할 수 있는 기술등급 T6이하 기업이 39%(231개)를 차지했다.

최고 등급인 T1(우수) 등급을 받은 기업은 없었으며, T2(우수) 등급은 7개(1.1%), T3(양호) 등급은 69개(11.7%), T4(양호) 등급은 140개(23.5%)로 우수·양호 등급 기업이 36.5%(216개) 수준이었다.

또한 592개 기업 중 기업은행이 기존에 거래하면서 자체적으로 평가한 등급보다 기술신용등급이 낮은 기업이 400개(67.6%)에 달했다.

기업은행이 자체 평가한 신용등급이 BB 이상인 기업은 531개(89.8%)였고, 일반적으로 안정적이라고 평가되는 BBB 이상 기업은 409개(69%)여서 거래 신용이 좋은 기업이 대다수였다.

민병두 의원은 “기술금융 정책을 제대로 실천하려면 실적 쌓기 대출보다 새로운 기술 혁신형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비 안 그치는 일본…추석여행·아시안게임 '비상' [해시태그]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 2.7% 상승 마감⋯SK하이닉스 6%↑
  • 지지율 하락에 고개 숙인 李대통령⋯“더 낮게, 개혁은 흔들림 없이”
  • 오세훈 "李대통령, 부동산 현실 거부⋯머릿속부터 리셋해야"
  • 美 연준 이어 일본은행도 기준금리 인상⋯글로벌 긴축 가속
  • 아이폰18 프로 출시...통신3사, 할인·중고폰 보상 등 고객잡기 경쟁
  • 추석 차례상 비용, 평균 5.1% 상승…폭염 여파로 ‘채소류 급등’ [물가 돋보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9.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883,000
    • +5.16%
    • 이더리움
    • 3,588,000
    • +6.19%
    • 비트코인 캐시
    • 352,900
    • +10.28%
    • 리플
    • 1,915
    • +7.22%
    • 솔라나
    • 154,500
    • +10.59%
    • 에이다
    • 307
    • +10.83%
    • 트론
    • 463
    • +0.22%
    • 스텔라루멘
    • 264
    • +4.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50
    • +4.06%
    • 체인링크
    • 16,920
    • +8.32%
    • 샌드박스
    • 51.01
    • +3.26%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Arc $222M
    • 2 Ripple $500M
    • 3 Morpho $175M
    • 4 World OTC $52.5M
  • 인기 프로젝트
    • 1 Arc Infra 인기지수 386
    • 2 Genius DeFi 인기지수 339
    • 3 The Standard Reserve DeFi 인기지수 309
    • 4 Argus 인기지수 296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1.7M · 유통량 113% D-81
    • Capricorn $23.3M · 유통량 53% D-34
    • FLock $5.7M · 유통량 41% D-11
    • DAOBase $580K · 유통량 43% D-29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