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울산공장서 가스 냄새…근로자 4명 구토

입력 2014-10-20 08: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일 오전 7시 56분께 울산시 북구 양정동 현대자동차 울산5공장 안에서 근로자 4명이 구토 증상을 보여 치료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울산소방본부는 "가스 냄새가 나고 근로자들이 심한 구토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들어와 출동했으나 회사에서 자체 구급차를 이용, 총 4명을 사내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전했다.

현대차 측은 "가스가 공장 안에서 발생한 것인지 외부에서 발생한 것인지 확실하지 않아 조사하고 있다"며 "근로자들은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구토 증세가 나타나기 1시간 전부터 가스 냄새가 났다"는 근로자들을 말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306,000
    • +1.6%
    • 이더리움
    • 4,664,000
    • +2.26%
    • 비트코인 캐시
    • 897,000
    • +2.28%
    • 리플
    • 3,131
    • +3.1%
    • 솔라나
    • 201,800
    • +1.61%
    • 에이다
    • 648
    • +3.68%
    • 트론
    • 428
    • -0.23%
    • 스텔라루멘
    • 364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60
    • -0.78%
    • 체인링크
    • 21,050
    • +0.38%
    • 샌드박스
    • 214
    • -1.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