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외환 챔피언십 우승 백규정, "미국 진출 계획 아직은 없어…하지만 LPGA는 어릴 때부터 꿈"

입력 2014-10-20 08: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백규정' '김효주'

▲백규정(사진=LPGA 하나외한 챔피언십 대회본부)

19세 신예 백규정이 19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하나외환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백규정은 19일 인천 스카이72 골프장 오션코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전진지, 브리트니 린시컴 등과 동타를 이뤄 연장에 돌입했다. 18번홀에서 벌어진 연장전에서 전인지가 보기, 린시컴이 파로 마무리한 반면 백규정은 버디를 잡아내며 우승을 차지했다.

백규정은 예상치 못한 우승에 "이제 미국에 가서 김효주와 신인왕 경쟁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심란하다"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본격적인 미국 무대 진출에 대해서는 "예상치 못한 우승이기에 아직 계획이 없다"고 밝혔지만 "어릴 때부터 꿈이 LPGA 투어였다"며 미국 진출에 대한 꿈을 조심스럽게 나타냈다. 특히 "내 스윙 스타일이 일본보다는 미국 코스에 잘 맞는 것 같다"는 말도 덧붙였다.

연장전 버디 상황에 대해서는 "정규 18번홀에서도 버디 기회를 놓쳤는데 연장전에서 비슷한 브레이크에 볼이 떨어져 반드시 버디를 잡는다는 생각으로 홀 가운데를 보고 때렸다"며 승부사다운 기질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백규정의 우승 소식에 네티즌은 "백규정, 김효주랑 같이 미국으로 가면 될 듯" "백규정, 미국가면 김효주와의 싸움이 아닌 많은 선수들과의 경쟁이 되겠지" "백규정, 김효주와 더불어 우승으로 시드권 따냈네" "백규정, 연장전 우승이라 더 짜릿했을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백규정' '김효주'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천안 신당동 공장 화재 발생…안전재난문자 발송
  • 단독 잣대 엄격해지니 1년 새 '90% 급감'…은행권 거품 빠졌다[녹색금융의 착시]
  • 고유가ㆍ환율 악재에도…‘어게인 동학개미’ 이달만 18조 샀다 [불나방 개미①]
  • 입주 카운트다운…청사진 넘어 ‘공급 가시화’ 시작 [3기 신도시, 공급의 시간①]
  • ‘AI 인프라 핵심’ 光 인터커넥트 뜬다…삼성·SK가 주목하는 이유
  • 전 연령층 사로잡은 스파오, 인기 캐릭터 컬래버로 지속 성장 이뤄[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②]
  • 단독 李 ‘불공정 행위 엄단’ 기조에…공정위 의무고발 급증
  • 뉴욕증시, 호르무즈 해협 개방 기대감에 상승...나스닥 1.22%↑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930,000
    • +4.1%
    • 이더리움
    • 3,486,000
    • +9.42%
    • 비트코인 캐시
    • 707,500
    • +2.98%
    • 리플
    • 2,277
    • +7.1%
    • 솔라나
    • 141,400
    • +4.74%
    • 에이다
    • 429
    • +8.06%
    • 트론
    • 436
    • -0.23%
    • 스텔라루멘
    • 262
    • +6.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970
    • +8.36%
    • 체인링크
    • 14,730
    • +6.35%
    • 샌드박스
    • 133
    • +7.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