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연, '전기톱 살해협박' 악플러 강력 대응… "비아냥 사과 진심 없어"

입력 2014-10-1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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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연 살해협박 네티즌 강력 대응

네티즌에게 살해 협박을 받은 이종 격투기 선수 송가연이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송가연은 19일 송가연의 페이스북을 통해 살해 협박을 해 온 네티즌에 대해 법적 대응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네티즌은 한달 전부터 송가연의 SNS에 인신공격성 비난글을 남겨왔다.

이 네티즌은 "아 송가연 죽이고 싶다. 진심으로 살인충동 느낀다. 조만간 기계톱 살 거다. 어떤 용도로 쓸지 모르겠는데 웬만하면 네 년에게 안 쓰도록 해주길 바란다"는 악질적인 내용을 자신의 SNS는 물론, 송가연 SNS의 댓글에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송가연 측은 강력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러자 악플러는 곧바로 SNS에 사과의 뜻을 표명했고, 또 서두원짐에 직접 찾아가 음료수와 반성문을 남겼다고 한 매체에서 밝혔다. 하지만 송가연 측은 반성문에 진심이 없었고 비아냥만 적혔다고 "법적으로 깔끔하게 해결해야 할 것 같다"는 방침을 고수했다.

송가연 살해협박 네티즌 강력 대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가연 화 많이 났구나" "송가연, 마음 아프겠다" "송가연, 나라도 고소할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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