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차는 우리 팀”…LGㆍSK 포스트시즌 유불리 따져보니

입력 2014-10-1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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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야구 막차는 어느 팀이 탈 것인가. 프로야구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가 17일 열린다. 이날 가을야구 마지막 티켓을 놓고 다투던 LG와 SK 중 최종승자가 결정된다. LG는 부산에서 롯데와, SK는 목동에서 넥센과 한판승부를 치른다.

가능성은 LG가 좀 더 놓다. LG는 이날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SK의 경기 결과와 상관 없이 4위로 정규시즌을 통과한다. SK가 져도 포스트시즌 티켓은 LG에게 돌아간다.

반면 SK는 무조건 이기고도 LG의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SK가 승리를 따낸다는 가정 하에 LG가 패배를 떠안는다면 양 팀은 62승2무64패로 동률을 이루게 된다. 이 경우 SK가 상대전적에서 10승6패로 LG에 앞서 4강에 극적으로 진출한다.

LG는 우규민을 선발로 내세웠다. 우규민은 롯데전 4경기에서 1승 평균자책 2.41로 준수한 성적을 냈다. 여기에 하루 휴식을 취한 불펜진도 총동원될 수 있다.

SK는 선발로 채병용을 예고했다. 채병용은 지난 9월11일 문학 넥센전에서 2실점 완투승을 거뒀다. 최근에 치러진 넥센전에서도 3과 3분의 1이닝을 소화하며 5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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