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눈사태 70여명 실종, 한국인 피해 없는 듯…“대부분 숙소에 있어”

입력 2014-10-1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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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눈사태 70여명 실종

▲히말라야 안나푸르나.(뉴시스)

네팔 히말라야에서 일어난 눈사태로 70여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현재까지 한국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네팔 주재 한국 대사관 관계자는 16일 “네팔 문화관광부, 산악인협회, 숙박업소, 여행사, 부상자가 이송된 카트만두 병원 등을 통해 파악한 결과 아직까지 한국인 피해자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네팔 현지에서 활동하는 셰르파는 “한국인 40~50명이 트래킹을 위해 이곳에 있지만 거의 모두 숙소에 머물고 있다”고 전했다.

사고 지역은 네팔 마낭에서 무스탕까지 안나푸르나 고봉 주위를 도는 해발고도 5500m의 토랑파스 고개다. 이곳은 한국인보다 유럽인이 맞이 찾는 트래킹 코스로 알려져 있다.

앞서 지난 15일 히말라야 지역에 몰아친 폭설과 눈사태 발생으로 최소 24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한국대사관은 사고 지점에 직원을 보내 트래킹 주선 업체, 식당, 산악인협회 등을 다니며 누가 어디로 어떻게 올라갔는지 알아보고 있다.

히말라야 눈사태 70여명 실종 소식에 시민들은 "히말라야 눈사태 70여명 실종, 한국인 피해 없다 다행" "히말라야 눈사태 70여명 실종, 어떡해" "히말라야 눈사태 70여명 실종 어디로 사라진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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