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덴마크 총리와 양자회담 가져…실질협력방안 협의

입력 2014-10-16 2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시아·유럽 정상회의(아셈·ASEM) 참석차 이탈리아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헬레 토르닝-슈미트 덴마크 총리와 양자회담을 가졌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현지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현지에서 토르닝-슈미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박 대통령은 이날 토르닝-슈미트 총리와 가진 회담을 통해 북극 환경보호 및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실질협력방안을 협의했다.

또 덴마크가 우리나라의 북극이사회 옵저버 자격 가입을 지지해준 것을 계기로 노르딕 5개국과 정상 차원의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기후재정 및 녹색기후기금(GCF) 운영에 대한 공조방안도 협의했다.

한반도의 평화·안정과 북한 비핵화,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에 대해 덴마크의 전폭적인 지지 의사를 확인했다. 이밖에도 벤처창업, 기업인, 디자인·혁신, 창조산업 등의 분야에 대한 협력을 증진시키기로 하고 신재생에너지 기술 등에 대한 공동연구도 확대하기로 했다. 문화·스포츠분야의 협력도 늘리기로 했다.

양 정상은 이 같은 회담 결과를 공동언론발표문으로 채택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토르닝-슈미트 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그때 갑작스럽게 일정이 생겨서 연기됐는데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일이고 사실 어쩔 수 없던 일"이라며 "지난번 다른 기회에도 만나기로 서로 약속했었는데 만남이 갑작스런 사정으로 몇 차례 연기됐다가 오늘 드디어 만나게 됐는데 더욱 반갑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토르닝-슈미트 총리도 이날 회담에 대해 "아주 기쁘게 생각하고 다시 한 번 한국을 방문하지 못하게 된 것을 사과드린다"며 "갑작스럽게 우크라이나와 관련해 유럽 정상회의가 소집돼 그렇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 대통령은 토르닝-슈미트 총리와의 회담에 이어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 등과 이날 연이어 양자회담을 갖을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손해 변제됐어도 배상"…한화오션 분식회계 책임, 회사채까지 번졌다 [부풀린 채권값, 커진 배상책임 ①]
  • 오월드 인근 야산서 '늑구' 찾았다…늑대 포획 작전 돌입
  • '자국 방어 스스로' 중동 방위 패러다임 변화…K-방산 수혜 전망
  • 트럼프 “이란에서 연락 왔다”...휴전 낙관론에 뉴욕증시 상승 [종합]
  • 대면접촉 중요한 대체투자 비중 70%…거리가 운용효율성 좌우[공제회 지방이전, 멀어지는 돈줄①]
  • 코스피, 장중 6000선 재돌파...지난달 3일 이후 30거래일만
  • 민간 분양가 치솟자…토지임대부까지 ‘공공분양’에 수요 쏠린다
  • 제 색깔 찾은 패션 플랫폼...외형 성장 넘어 ‘돈 버는 경영’ 본궤도
  • 오늘의 상승종목

  • 04.14 12:4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020,000
    • +3.8%
    • 이더리움
    • 3,497,000
    • +6.78%
    • 비트코인 캐시
    • 642,000
    • +1.02%
    • 리플
    • 2,020
    • +2.02%
    • 솔라나
    • 127,200
    • +4.01%
    • 에이다
    • 363
    • +1.97%
    • 트론
    • 474
    • -1.04%
    • 스텔라루멘
    • 230
    • +2.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670
    • +0.18%
    • 체인링크
    • 13,650
    • +4.12%
    • 샌드박스
    • 115
    • +2.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