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신한투자증권은 신세계에 대해 정부의 확장적 재정 정책과 내수 활성화 대책, 자산시장 상승, 외국인 매출 급증으로 올해 3분기부터 시작된 백화점 구매력 반등은 2026년 내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면세는 중국인 단체관광객 비자 면제 정책으로 매출 증가 요인이 더해지고 인천공항 면세점 DF2 사업권 반납으로 공항점 적자 축소까지 예상돼 큰 폭의 이익 레버리지 효과가 예상된다는 평가다. 목표주가는 31만 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 업종 최선호주 의견을 제시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24만7000원이다. 조상
2025-12-29 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