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연준 금리인하 기대·베네수엘라 긴장 고조에 사상 첫 4400달러 돌파
은값도 사상최고치 경신 금·은, 1979년 이후 최대 상승폭 향해 금과 은 등 귀금속 가격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기준금리 인하 기대와 베네수엘라 긴장 고조에 사상 최고치를 또 경신했다. 22일 블룸버그통신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아시아시장에서 장 초반 금 현물 가격은 사상 처음으로 4400달러 선을 돌파해 역대 최고치인 온스당 4400.29달러를 기록했다. 은 현물 가격도 최대 3.3% 상승한 온스당 69.44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금값은 올들어 67% 상승하며 여러 이정표를 세웠다. 사상 처음으로 3
2025-12-22 16:59
MIT “AI, 인간 업무 11.7% 대체 가능” 아마존, 창립 이래 최대 규모 구조조정 MS·세일즈포스 등도 대규모 감원 나서 팬데믹 시기 과잉 고용 후폭풍 지적도 올해 미국에서 벌어진 해고가 코로나19 이후 최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이 해고의 이유가 된 경우만 5만 건이 넘으면서 AI로 인한 구조조정이 일상이 돼 가는 모습이다. 21일(현지시간) CNBC방송은 컨설팅 업체 챌린저그레이앤드크리스마스를 인용해 올해 미국에서 총 117만 개의 일자리가 감축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연말까지 22
2025-12-22 14:26
중국이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를 7개월 연속 동결했다. 22일 CNBC에 따르면 중국 인민은행은 일반 대출 기준인 1년물 LPR을 3.0%, 주택담보대출의 기준 역할을 하는 5년물 LPR을 3.5%로 각각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에 부합한다. 인민은행은 매월 20개 주요 상업은행의 금리를 취합해 적정 LPR을 산출한다. 상업은행들이 자체 자금 조달비용, 위험 프리미엄 등을 고려해 상정한 금리를 은행 간 자금중개센터에 제출하고, 인민은행은 취합한 자료를 점검한 후 LPR을 공지한
2025-12-2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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