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내년 대선, 3월 17일로 잠정 결정…상원, 7일 본회의서 투표
푸틴, 6년 임기 더 마치면 스탈린 제치고 18세기 예카테리나 대제 이후 최장기 집권 러시아의 내년 대통령 선거일이 3월 17일로 잠정 결정됐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상원 헌법위원회의 안드레이 클리샤스 위원장은 텔레그램에 올린 글에서 “3월 17일 대선을 치르자는 제안에 대해 상원이 7일 본회의를 열어 투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71세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아직 출마를 선언하지 않았지만, 로이터는 지난달 6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푸틴이 이미 출마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선거 날짜 발표는 형식적인 것이
2023-12-06 21:13
“사람들이 더 많이 소비 줄이고 있어 신용점수 최하위 고객, 2019년 이후 가장 많은 빚 시달려” 씨티그룹의 제인 프레이저 최고경영자(CEO)가 경기침체를 경고한 월가 CEO 대열에 합류했다. 6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프레이저 CEO는 이날 상원 은행위원회가 개최하는 연례 청문회를 앞두고 준비된 발언 내용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프레이저 CEO는 “급격한 경기침체가 곧 닥칠 것으로 보지는 않지만, 침체가 다가올 것으로 믿는다”며 “서비스 분야의 지속적인 인플레이션과 부채 수준 상승, 글로벌 경제성장 둔화와 유럽, 중동에
2023-12-06 20:40
본지, 중국 해관총서 1~10월 데이터 분석 수입 상위 10개 품목 중 5개가 핵심 광물·자재 북한에는 산업기계·강철 등 제재 위반 품목 대거 수출 랜드연구소 “북한의 광물 판매, 경화 확보 목적” 중국이 최근 2년에 걸쳐 북한으로부터 반도체와 전기자동차 배터리 등과 관련한 핵심 광물을 적극적으로 수입하고 반대로 올해 들어서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제재하던 금수품을 북한에 수출하기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6일 본지가 중국 세관 당국인 해관총서가 공개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중국이 북한으로부터 수입한 제품
2023-12-0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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