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어디까지 가봤니?’…관광청, K콘텐츠 덕후 성지 키운다
스튜디오드래곤·JTBC·신한카드와 업무협약 체결 한국 맞춤형 콘텐츠로 여행지 인지도 제고 싱가포르관광청이 한국 맞춤형 마케팅 콘텐츠를 앞세워 한국 여행객 수요를 공략한다. 19일 싱가포르관광청에 따르면 전날 서울 서초구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쇼타임, 메이드 인 싱가포르(Showtime, Made in Singapore)’ 행사를 열고 한국 시장 공략을 위한 관광 강화 전략을 발표했다. 한국 여행객들에게 싱가포르의 매력을 알려 여행지로서의 인지도를 끌어올리겠다는 계산이다. 싱가포르관광청은 글로벌 콘텐츠 사업, 예능 프로그램,
2024-04-19 10:56
오비맥주ㆍ롯데칠성, 팝업ㆍ스포츠 후원 등 활발 수입산 맥주들의 전반적인 약세에도 일본맥주 수입량이 늘고 있다. 국내 주류업체들은 맥주 성수기인 여름철을 맞아 마케팅을 본격화하며 일본맥주 견제에 나섰다. 18일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맥주 수입량은 4만8321톤(t)으로 전년 동기(6만3695t)보다 24.1% 감소했다. 금액 기준으로 봐도 1분기 수입액은 4515만 달러여서, 작년 동기 5627만 달러보다 19.8% 줄었다. 이처럼 수입맥주 인기가 시들해졌지만 일본산만은 약진했다. 같은 기간 일본 맥주 수입량은 1만
2024-04-19 05:00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종료와 비만치료제 폭발적인 성장에 글로벌 빅파마들의 의약품 매출 순위 대거 바뀌었다. 코로나19 백신·치료제 판매로 글로벌 매출 1위였던 화이자는 4위로 하락했다. 반면 전 세계 시장에서 당뇨병 및 비만치료제 오젬픽과 위고비 판매량이 급증한 노보 노디스크는 5계단 도약하는 성과를 냈다. 18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미국 제약·바이오 전문매체 피어스파마는 2023년 매출 기준 상위 20개 제약사 순위를 최근 공개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2022년 1003억 달러(137조80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해 압
2024-04-1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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