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대통령실 인사 맥락 없다... 재고하고 차분히 생각하길"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17일 "후속 대통령 비서실장, 총리 인사는 맥락 없이 전혀 미래지향적이지 않다"며 "꼭 재고하고 차분하게 생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아침부터 언론 보도에 후속 비서실장과 총리, 정무특임장관 인선에 대해 기사가 나왔다"며 "그걸 보고 많은 국민들이 경악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결국에는 맥락도 없이 거국내각을 구성하는 안을 냈다는 것 자체가 대통령이 얼마나 당황하고 두서 없는 상황인지를 드러내는 것 아닌가"라며 "(대통령실
2024-04-17 12:08
지난해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 임금 근로자의 36% 정도가 월평균 300만 원 이상의 임금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들은 가장 큰 경제적 어려움으로 병원비 부담을 꼽았다. 통계청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3년 이민자체류실태 및 고용조사'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국내 체류자별 외국인의 한국생활 파악 위주로 이뤄졌다. 체류자격은 비전문취업(E-9), 방문취업(H-2), 전문인력(E-1~E-7), 유학생(D-2, D-4-1, D-4-7), 재외동포(F-4), 영주(F-5), 결혼이민(F-6) 등이다. 조사 결과
2024-04-17 12:00
박영선 국무총리, 양정철 대통령 비서실장 기용설에 대통령실이 일축했다. 대통령실은 17일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박영선 전 장관,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 등 인선은 검토된 바 없다"고 했다. 앞서 여러 언론에서는 '윤 대통령이 한덕수 국무총리 후임에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관섭 비서실장 후임에 문재인 전 대통령 최측근인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을 유력하게 검토한다'고 보도했다. 새로 만드는 정무특임장관에는 김종민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거론된다고 전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공식 일정 없이 인사
2024-04-1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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