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대전의 명물 성심당이 문을 닫는다. 직원 단합 행사 ‘한가족 운동회’ 때문이다. 성심당은 지난달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11월 3일(월) 단 하루, 전 매장이 쉰다”며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모이는 연례행사 ‘한가족 운동회’가 열리는 날로 활기찬 시간을 보내고 더 밝은 에너지로 돌아오겠다”고 공지했다. 이날 휴무는 본점을 비롯해 케익부띠끄, 삐아또, 우동야, 플라잉팬, 테라스키친, 오븐스토리 등 성심당 계열 12개 매장 전체가 포함됐다. 행사 장소에는 약 1000명의 임직원이 모인다. 성심당은 지난해 10월
2025-11-03 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