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서비스 협력사 '고객최우선경영' 다짐

입력 2010-03-19 11: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2일부터 '찾아가는 플러스 비포서비스'실시

기아자동차 서비스 네트워크 협력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고객최우선경영'을 다짐했다.

기아차는 18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롤링힐즈에서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 대표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 서비스 협력사 대표자 세미나'를 개최하고 서비스 네트워크에서의 고객최우선경영 실천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기아차는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를 담당하는 대표자들에게 고객의 입장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 '고객 최우선 경영'을 설명하고 더 발전된 고객감동 서비스 실천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고객감동 서비스 실천 결의와 더불어 기아차는 '찾아가는 비포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한다.

기아차는 차량성능 점검서비스, 차량내부 살균탈취 및 스크래치 제거서비스에 '오일체크 서비스'를 추가한 '찾아가는 플러스 비포서비스'를 오는 22일부터 실시한다.

기아차는 지난해 기존 차량성능 점검서비스에 차량내부 살균탈취 및 스크래치 제거 서비스까지 추가한 고객의 감성만족까지 고려한 비포서비스로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부터 추가되는 '오일체크 서비스'는 단순히 운행거리에 따라 오일 교환 여부를 알려주는 기존 방식과는 달리 운전자의 운전습관 등을 고려해 정비사가 '오일 체크시트'를 작성·제공해 고객이 직접 오일류 교환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자동차 운행에 큰 영향을 미치는 엔진·미션 오일, 브레이크액 등 차량 오일류에 대한 교환시기를 적극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고객의 차량이 항상 최적의 운행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한편 기아차는 새로운 비포서비스를 소개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국 800여 곳에 이르는 기아차 직영 서비스센터 및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봄맞이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는 지난해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09 한국 서비스 품질지수(KS-SQI)'에서 자동차서비스 부문 6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우수한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았다"며 "고객최우선경영 실천의 최일선에 있는 서비스 네트워크와의 공감대 형성으로 최고의 고객감동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융권 휘젓는 정치…시장경제가 무너진다 [정치금융, 부활의 전주곡]
  • 요즘 20대 뭐하나 봤더니…"합정가서 마라탕 먹고 놀아요" [데이터클립]
  • "책임경영 어디갔나"…3년째 주가 하락에도 손 놓은 금호건설
  • "노란 카디건 또 품절됐대"…민희진부터 김호중까지 '블레임 룩'에 엇갈린 시선 [이슈크래커]
  • "밀양 여중생 성폭행 가해자는 맛집 운영 중"
  • 새로운 대남전단은 오물?…역대 삐라 살펴보니 [해시태그]
  • 尹 "동해에 최대 29년 쓸 천연가스 매장 가능성...올해 말 첫 시추작업 돌입"
  • "이의리 너마저"…토미 존에 우는 KIA, '디펜딩챔피언' LG 추격 뿌리칠까 [주간 KBO 전망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6.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948,000
    • +1.39%
    • 이더리움
    • 5,301,000
    • -0.04%
    • 비트코인 캐시
    • 647,500
    • +0.47%
    • 리플
    • 724
    • +0.28%
    • 솔라나
    • 229,300
    • -0.61%
    • 에이다
    • 630
    • +0.16%
    • 이오스
    • 1,139
    • +0.71%
    • 트론
    • 158
    • -1.25%
    • 스텔라루멘
    • 14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150
    • +0.77%
    • 체인링크
    • 25,000
    • -2.65%
    • 샌드박스
    • 641
    • +3.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