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본사 교육장에서 퇴직연금도입을 검토중인 법인 및 기관 퇴직급여 담당자를 대상으로, 퇴직연금제도와 효과적인 연금운용방안 설계를 위한 제1회 퇴직연금스쿨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퇴직연금스쿨은 2011년부터 퇴직연금으로 전환해야 하는 기업 및 기관 연금담당자들에게 퇴직연금 제도 및 실무처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상기업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유지해나가기 위해 격월마다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퇴직연금제도의이해’, ‘퇴직연금제도 설계 방안’, ‘자산운용의 기본 원칙 및 투자전략’및 ‘퇴직연금 세무와 회계’ 등 총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퇴직연금 세무 및 회계 부문은 현업에 종사하는 담당자들이 실무처리 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부분에 중점을 두어 진행할 계획이다.
임인혁 퇴직연금본부장은 “올해에는 삼성전자, 현대차 등과 같은 주요 대기업들의 퇴직연금가입을 계획하고 있고, 퇴직연금 가입률 또한 10.5%에 불과해 향후 퇴직연금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라며 “퇴직연금시장에서도 업계수위에 올라설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현대증권 퇴직연금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