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신곡 ‘Love wins all’, 음원 차트 ‘올킬’ 기염

입력 2024-01-25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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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이담엔터테인먼트)
▲(사진 제공=이담엔터테인먼트)
가수 아이유가 신보 발매에 앞서 선공개한 ‘Love wins all’로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아이유는 24일 오후 6시 선공개 곡 ‘Love wins all’을 발매함과 동시에, 멜론 TOP100과 HOT100, 지니, 벅스 등 온라인 실시간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특히 발매 1시간 만에 기록한 멜론 TOP100 1위는 2021년 8월 차트 개편 후, 여자 아티스트 중 가장 빠른 속도다.

해외에서도 아이유의 ‘Love wins all’을 향한 관심이 폭발적이다.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바레인, 브루나이 다루살람, 캄보디아, 카보베르데, 체코, 핀란드, 온두라스, 홍콩,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마카오, 말레이시아, 몰타, 몰도바, 몽골, 필리핀, 사우디 아라비아, 싱가포르, 스리랑카, 대만, 태국, 아랍에미리트, 우즈베키스탄까지 전 세계 23개 지역 1위를 기록했다.

아이유의 선공개 곡 ‘Love wins all’은 미니멀하고 빈티지한 피아노 인트로로 운을 띄워 맥시멈한 아웃트로에 이르기까지 기승전결이 확실한 발라드 곡으로 ‘비밀’, ‘이름에게’, ‘Love poem‘, ’아이와 나의 바다‘등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아이유의 발라드 시리즈를 이어간다.

아이유의 섬세한 보컬 테크닉과 레인지 넓은 멜로디의 조화가 두드러지는 ‘Love wins all’은 후반부로 갈수록 휘몰아치는 보컬과 화려한 심포니를 연상시키는 악기 구성들로 감정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방탄소년단 뷔가 입대 전 아이유와 호흡을 맞춘 ‘Love wins all’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와 함께 1575만 뷰를 돌파하며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올랐다.

한편, 아이유는 선공개 곡 ‘Love wins all’ 발매에 이어 3월 새 미니 앨범을 선보일 예정이다. 3월 2일 서울 KSPO DOME을 시작으로 2024년 월드투어를 진행, 총 18개 도시를 방문하며 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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