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중국 증시, 부동산 리스크에 하락”

입력 2023-11-3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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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추이 (출처=키움증권)
▲중국 증시 추이 (출처=키움증권)

30일 키움증권은 전날 중국 증시가 부동산 리스크 속 구매관리자지수(PMI) 지표 발표를 앞두고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29일 기준 중국 상해 종합 지수는 0.6% 내린 3021.7, 선전 종합지수는 0.8% 하락한 1889.9를 기록했다.

홍록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중국 증시는 부동산 리스크 속 PMI 지표를 대기하며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당국으로부터 부실 건설사 지원 압박을 받은 주요 은행은 직원을 감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더불어 당국이 미완공·미분양 주택들을 소화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수혈하기 위해 검사를 대상으로 무담보 대출 허용을 추진하면서 혼란이 발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설명했다.

나스닥에 상장한 핀둬둬는 전날 시가총액 1847억 달러를 돌파하며 알리바바 시가총액 1954억 달러와 격차를 줄였다. 이에 알리바바는 내부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징경제개발구는 ‘베이징경제개발구 저탄소 고도화 발전 기금 포상 방안’을 발표해 분산형 태양광 설치 대상 킬로와트(KW)당 800위안 일회성 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콩 항셍지수는 역외 거래소 중 최초로 산하 지수 편입 범위에 베이징증권거래소 구성 종목을 포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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