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모롤 에디션 전체 구성 상품 모습 (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가 삼성전자와 글로벌 캐릭터 기업 산리오코리아에서 콜라보한 ‘갤럭시Z플립5 시나모롤 에디션’을 단독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갤럭시Z플립5 크림 색상과 함께 시나모롤 캐릭터로 ‘폰꾸미기’를 즐길 수 있는 7가지 액세서리로 구성된다.
시나모롤은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등 다양한 캐릭터로 유명한 ‘산리오(SANRIO)’사의 대표 캐릭터로 갤럭시Z플립5의 주요 타깃인 젊은 층들에 인기가 높아 이번 콜라보 상품 캐릭터로 선정됐다.
다음 달 7일까지 전국 370여 개 롯데하이마트 매장과 온라인에서 사전 예약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정 판매한다.
‘시나모롤 에디션’은 NFC(근거리무선통신) 카드, 모바일 케이스, 키링, 모바일 파우치, 무선 충전기, 비즈 스트랩, 스티커 등으로 구성돼 있다.
모바일 내부까지 꾸밀 수 있다. NFC 카드를 모바일 뒷면에 부착하면 외부 디스플레이가 시나모롤 캐릭터로 바뀌고 키링을 뒷면에 3~5초가량 접촉하면 홈 메인 화면과 잠금 화면, 아이콘, 메시지 배경 화면 등을 시나모롤 테마로 변경할 수 있다.
김보경 롯데하이마트 스마트가전통합부문 부문장은 “시나모롤 에디션 등 롯데하이마트에서만 판매하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신상품과 차별화 상품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매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