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신천지에 국민 큰 걱정… 관련법 허용하는 최대한 조치 취해야"

입력 2020-02-2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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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재난안전대책위원장이 25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에서 열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청와대 김상조 정책실장, 이낙연, 이해찬 대표, 이인영 원내대표, 홍남기 경제부총리,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재난안전대책위원장이 25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에서 열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청와대 김상조 정책실장, 이낙연, 이해찬 대표, 이인영 원내대표, 홍남기 경제부총리,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공동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대구·경북이 겪는 고통은 코로나뿐만이 아니다"라며 "경제적 위축, 사회적 고립감, 대구·경북 시도민의 마음에 생긴 상처 등 헤아리기 어려운 많은 고통과 상처를 겪는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당정청 협의회에서 "국민 모두가 대구·경북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셔야 할 때"라면서 "정부도 부족함 없게 지원대책을 세워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그는 "신천지 신도의 생명과 안전, 그리고 그분들과 관련해 감염병이 확산될 가능성에 대해 국민은 큰 걱정을 하고 있다"면서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관련법이 허용하는 최대한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천지 관계자들의 안전이 다른 종교활동의 정상화에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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