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텍스프리, 지난해 영업익 69억…전년비 895%↑

입력 2020-02-24 14:11 수정 2020-02-2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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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텍스프리(GTF)가 지난해 대규모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GTF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598억원, 영업이익 69억원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4%, 895% 증가했다.

지난해 KTIS 택스리펀드 사업부문 영업 양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업계 내 시장점유율이 상승했다. 또 중국 및 동남아 인센티브 단체 방한 확대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대폭 성장했다.

한국관광공사의 관광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방한한 외국인관광객수는 1750만 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14% 증가했고, 한한령 이전인 2016년 방한 외국인관광객수 1724만 명도 넘어섰다. 이중 중국인관광객수는 602만 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25.8%의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GTF 관계자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지난해는 1분기부터 꾸준히 분기별 실적이 우상향 하면서 4분기에 가장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또 “다만 최근 코로나19의 불확실성으로 단기적으로 외국인 관광객 감소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지만, 코로나19 수습 이후 실적 회복은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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