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고향 출마’ 입장 고수…“공천관리위 끝까지 설득할 것”

입력 2020-01-24 14: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 (연합뉴스)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 (연합뉴스)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4·15 총선에서 '고향 출마'를 고수했다.

홍 전 대표는 24일 페이스북을 통해 "당을 장악한 몇몇 친박(친박근혜)들이 언론을 통해 고향 출마를 막으려고 하는 듯하다"며 "그러나 지난 25년 동안 당을 위해 할 만큼 다 했다"고 말했다.

이어 "공천 심사가 시작되면 새롭게 구성된 공천관리위원회를 끝까지 설득해보겠다"고 밝혔다.

경남 창녕이 고향인 홍 전 대표는 이번 4·15 총선에서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지역구에 출마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험지 출마를 요구하는 당 지도부와 마찰음을 내고 있다.

홍 전 대표는 "2022년 대선을 앞두고 고향 분들이 홍준표를 여전히 당보다 더 신임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고향 출마"라며 "정치를 정리하는 마지막 출마에 대해 당이 내 의견을 존중해줄 것으로 굳게 믿는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또 천만 노리는 ‘범죄도시4’,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살아남아야 한다…최강야구 시즌3, 월요일 야구 부활 [요즘, 이거]
  • 단독 두산그룹, 3년 전 팔았던 알짜회사 ‘모트롤’ 재인수 추진
  • 기후동행카드, 만족하세요? [그래픽뉴스]
  • 단독 저축은행 건전성 '빨간불'에 특급관리 나선 금융당국 [저축銀, 부실 도미노 공포①]
  • 野 소통 열어둔 尹, 이재명 언제 만나나
  • 또 한동훈 저격한 홍준표 “주군에게 대들다 폐세자되었을 뿐”
  • 오늘의 상승종목

  • 04.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812,000
    • -3.4%
    • 이더리움
    • 4,432,000
    • -3%
    • 비트코인 캐시
    • 711,500
    • +0.49%
    • 리플
    • 724
    • -1.63%
    • 솔라나
    • 192,900
    • -6.22%
    • 에이다
    • 656
    • -3.39%
    • 이오스
    • 1,072
    • -3.6%
    • 트론
    • 162
    • -3.57%
    • 스텔라루멘
    • 159
    • -1.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400
    • -2.43%
    • 체인링크
    • 19,440
    • -3.57%
    • 샌드박스
    • 628
    • -2.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