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무인 자동화 건설현장 '컨셉트-엑스' 시연

입력 2019-11-20 11: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산업 생산성 및 안전성 향상 목표로 개발…2025년 상용화 계획

▲두산인프라코어가 20일 충남 보령성능시험장에서 ‘컨셉트-엑스’  시연회를 열고, 건설현장에 필요한 드론 측량에서부터 장비 운용과 작업장 관리까지 첨단 기술로 구현한 종합 관제 솔루션을 선보였다.  (사진제공=두산인프라코어)
▲두산인프라코어가 20일 충남 보령성능시험장에서 ‘컨셉트-엑스’ 시연회를 열고, 건설현장에 필요한 드론 측량에서부터 장비 운용과 작업장 관리까지 첨단 기술로 구현한 종합 관제 솔루션을 선보였다. (사진제공=두산인프라코어)

두산인프라코어는 20일 충남 보령시 두산인프라코어 성능시험장에서 건설현장 종합 관제 솔루션 '컨셉트-엑스(Concept-X)’를 공개하고 시연회를 연다.

이날 행사에는 정관계 인사와 보쉬, ASI, LG유플러스, 포테닛 등 컨셉트-엑스 개발 관련 기업과 기관, 학계 등에서 총 200여 명이 참석한다.

컨셉트-엑스는 드론을 통한 3D 스캐닝으로 작업장의 지형을 측량하고, 측량한 지형 데이터를 자동으로 분석, 작업계획을 수립한 뒤 무인 굴착기와 휠로더 등으로 작업을 진행하는 종합 관제 솔루션이다. 관제센터에 있는 작업자는 이 같은 작업과정이 원활하게 돌아가는지를 확인한다.

그 동안 건설기계장비 분야에서 개별적인 무인 기술을 선보인 적은 있으나, 측량부터 건설기계 운용까지 전 과정을 무인·자동화로 선보이는 것은 세계 처음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날 시연회에서 드론으로 측량한 데이터를 이용해 작업장을 3차원 지도로 생성하는 기술과 굴착기와 휠로더 등 건설기계가 상황별로 무인 작업을 하는 기술을 선보인다.

종합 관제를 맡은 엑스 센터에서는 작업 상황을 실시간 관찰하며 운용하는 기술도 공개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컨셉트-엑스가 실제 현장에 적용된다면 작업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2025년까지 건설현장 종합 관제 솔루션을 상용화할 계획이다. 단 드론 측량 및 데이터 분석, 건설기계 무인 운용과 관리 등 개별 단위 기술들은 검증을 마치는 대로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손동연 두산인프라코어 사장은 “컨셉트-엑스는 단순 무인 기술이 아니라 각각의 개별 기술들이 융합된 집약체이면서 동시에 작업이 발생하는 현장의 움직임에 신속하고 정확히 대응할 수 있는 첨단기술”이라며 “생산성과 경제성은 물론, 안전성도 높인 사람 중심의 기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 노사합의 운명의 엿새⋯잠정합의안, 오늘부터 찬반투표
  • 국민참여성장펀드 첫날, 은행 영업점 ‘북새통’⋯10분 만에 완판 행렬
  • 다시 아이바오의 시간…푸루후 동생 향한 마음들 [해시태그]
  • 주춤하던 신규 가계부채 반등⋯1분기 주담대 취급액 '역대 최고'
  • ‘뛰지 마’만 남은 학교…피해는 결국 학생들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下-①]
  • 서울 아파트값 3월 하락 전환⋯전세는 1.36% 상승
  • 스페이스X 800억달러 IPO, 한국 공모 시장과 비교하면? [인포그래픽]
  • 국민의힘 “李 대통령, 정원오 살리기 위한 노골적 선거개입”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007,000
    • -1.55%
    • 이더리움
    • 3,085,000
    • -2.5%
    • 비트코인 캐시
    • 522,000
    • -8.02%
    • 리플
    • 2,003
    • -0.89%
    • 솔라나
    • 125,900
    • -2.78%
    • 에이다
    • 363
    • -2.68%
    • 트론
    • 540
    • -0.55%
    • 스텔라루멘
    • 218
    • -0.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30
    • -1.67%
    • 체인링크
    • 13,940
    • -4.46%
    • 샌드박스
    • 105
    • -3.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