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9] 4일간 대장정 마무리…총 관람객 24만 명 역대 최대

입력 2019-11-18 13: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19 지스타'가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됐다. 올해는 역대 최대 기업과 관람객이 몰리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재영 기자 ljy0403@)
▲'2019 지스타'가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됐다. 올해는 역대 최대 기업과 관람객이 몰리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재영 기자 ljy0403@)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가 역대 최고 성과를 달성하며 4일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지스타 2019’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됐다. 이 기간동안 지스타 2019를 찾은 일반인 방문객은 개막일 4만2452명을 시작으로 15일 5만216명, 16일 9만234명, 17일 6만1407명을 기록해 전체 24만4309명(추정치)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23만5133명보다 약 3.9% 증가한 수치다. 지스타 방문객이 24만명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벡스코 제2전시장에 마련된 BTB관을 찾은 유료 바이어는 지난해 2169명보다 12.3% 증가한 2436명을 기록했다.

올해 지스타는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인기를 견인했다는 평가다. 지난해에 비해 확대된 34개 세션으로 진행된 국게 게임 컨퍼런스 (G-CON)는 2일간 총 4733명이 참석해 공식 부대행사의 인기를 이끌었다.

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올해 지스타는 2년 연속 글로벌 게임기업이 메인스폰서를 담당하고, 새로운 참가사들이 주인공으로 나서 지스타를 즐기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는 등 의미 있는 결과들을 남겼다”라며 “지스타가 앞으로도 최신 산업 트렌드를 반영하고, 게임으로 할 수 있는 모든 문화행사를 아우르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978,000
    • -1.64%
    • 이더리움
    • 4,518,000
    • -1.5%
    • 비트코인 캐시
    • 699,500
    • +0.21%
    • 리플
    • 759
    • -0.91%
    • 솔라나
    • 204,500
    • -3.95%
    • 에이다
    • 672
    • -2.47%
    • 이오스
    • 1,201
    • -2.36%
    • 트론
    • 174
    • +2.35%
    • 스텔라루멘
    • 165
    • -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200
    • -2.46%
    • 체인링크
    • 21,120
    • -0.85%
    • 샌드박스
    • 662
    • -2.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