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미국서 1000억 원대 전력망 구축 사업 수주

입력 2019-10-30 09: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서 올해 10월 누계 기준 2700억 원 수주 달성…"역대 최대 실적"

대한전선은 미국 동부의 지중 전력망 구축턴키 프로젝트 2건을 연달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각각 690억 원, 360억 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로 총 1050억 원이다.

대한전선이 수주한 사업은 뉴욕 맨하튼에 인접한 롱아일랜드 지역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신규 지중 전력망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번 수주로 대한전선은 미국에서 올해 10월 누계 기준, 2700억 원에 달하는 수주고를 올리게 됐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미국 진출 사상 최대의 수주 실적으로, 지난해 연간 수주액의 두 배를 훌쩍 뛰어넘는 규모"라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 시장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북미 시장 전역으로 영업망을 확대해 지속해서 수주 규모를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멤버들 전화해 20분간 울었다"…민희진 기자회견, 억울함 호소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861,000
    • -1.92%
    • 이더리움
    • 4,521,000
    • -1.93%
    • 비트코인 캐시
    • 684,000
    • -2.08%
    • 리플
    • 754
    • -1.05%
    • 솔라나
    • 210,700
    • -4.62%
    • 에이다
    • 679
    • -2.02%
    • 이오스
    • 1,238
    • +2.23%
    • 트론
    • 168
    • +2.44%
    • 스텔라루멘
    • 163
    • -2.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000
    • -4.38%
    • 체인링크
    • 21,040
    • -1.77%
    • 샌드박스
    • 660
    • -4.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