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가족이 내놓았던 루머 입장 “연예인? 신 같은 존재 아니다”

입력 2019-10-14 23:14 수정 2019-10-15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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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설리 SNS )
(출처=설리 SNS )

설리 가족이 바라봤던 설리의 루머에 대한 입장이 재조명되고 있다.

설리 가족은 14일 오후 그의 비보를 접하고 사망 확인 여부를 위해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설리는 지난해 11월 가족 중 둘째 오빠와 나란히 리얼리티 촬영에 응한 바 있다. 설리 둘째 오빠는 동생 설리의 식생활을 물으며 갑작스럽게 빠진 살을 걱정스럽게 바라보기도 했다.

당시 그는 친동생 설리의 루머에 대해 “소문으로 안 좋은 이야기들이 거슬린다”며 “연예인이 신 같은 존재가 아니다. 남의 이야기를 함부로 하면 제가 좀 그렇다. 결국 동생 이야기가 제 이야기고 제 이야기가 동생 이야기”라며 솔직한 입장을 전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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