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폴란드 국제 철도 전시회 'TRAKO' 첫 참가

입력 2019-09-2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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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개발한 급 곡선 주행장치 소개

▲24일(현지시간)부터 27일까지 열리는 폴란드 국제 철도 전시회 TRAKO에 참가한 현대로템 전시관 전경. (사진제공=현대로템)
▲24일(현지시간)부터 27일까지 열리는 폴란드 국제 철도 전시회 TRAKO에 참가한 현대로템 전시관 전경. (사진제공=현대로템)

현대로템이 폴란드 최대 규모의 철도 전시회에 참가한다.

현대로템은 24일(현지시각)부터 27일까지 열리는 폴란드 국제 철도 전시회 ‘TRAKO(Transport Kolejowy)’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현대로템이 TRAKO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TRAKO는 격년으로 개최되는 유럽에서 두 번째로 큰 철도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25개국 700여 개의 업체가 참가하며 1만 6000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방문할 전망이다.

현대로템이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것은 올 6월 수주한 폴란드 바르샤바 트램 123편성 납품 사업이 계기가 됐다.

현대로템은 바르샤바 트램 사업 수주로 폴란드 철도시장에 처음 진출했으며 이번 전시회에서 폴란드 내 신뢰도 제고 및 현지 시장 진출 확대를 도모한다.

더불어 글로벌 수출 기업으로서 유럽 철도시장에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동유럽 주요 발주처 및 관계자들과 만나 영업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로템은 이번 전시회에서 각국 시행청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각종 영상 및 안내서를 통해 트램 관련 기술력 및 실적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특히 친환경 철도차량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에 대응해 수소전기트램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현대로템이 현대자동차와 함께 올해 개발에 착수한 수소전기트램은 물 이외 별도 오염물질이 배출되지 않고 주행 시 공기정화 효과가 있어 공기질 개선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현대로템은 2020년 수소전기트램 시제차량 제작을 완료할 계획이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올해 바르샤바 트램 수주를 통해 폴란드 철도시장에 처음 진출한 것에 이어 폴란드 최대 규모의 철도 전시회에도 참가해 현지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자 한다”며 “유럽 시장에 현대로템의 기술 경쟁력을 알리고 수주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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