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키워드] ESSㆍ반도체 이슈에 관련주 ‘꿈틀’…수익 찾는 배당주도 관심

입력 2019-07-16 08:24 수정 2019-07-1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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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18포인트(-0.20%) 하락한 2082.48에 거래를 마쳤다.(연합뉴스)
▲1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18포인트(-0.20%) 하락한 2082.48에 거래를 마쳤다.(연합뉴스)

16일 오늘의 증시 키워드는 #ESS #SK하이닉스 #후성 #오렌지라이프 등이다.

에너지저장장치(ESS)는 남는 전력을 보관했다 필요한 순간에 공급할 수 있도록 저장하는 체계를 말한다. 전날 LS산전은 17일부터 20일까지 베트남에서 열리는 ‘2019 한국-베트남 스마트 전력에너지전’에 국내 민간기업으론 최대 규모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또 12일 삼성화재는 LG화학 배터리를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 원인으로 추정하고 구상권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전날 국산 불화수소를 반도체 생산공정에 적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정부의 불화수소 등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국내 냉매 수요의 70~90%를 생산하는 후성의 주가도 급등했다. 전날 후성은 전 거래일 대비 2510원(29.56%) 오른 1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아울러 주식시장 변동성이 확대함에 따라 안정적인 수익을 위해 배당주를 찾는 투자자가 늘었다. 오렌지라이프는 상반기 중간배당을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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