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지구의 날' 맞아 고동우 대표ㆍ임직원 참여 봉사활동

입력 2019-04-17 14: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비맥주는 ‘지구의 날(22일)’을 앞두고 17일 강남구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필(必)환경 EM(유용미생물)용품 만들기’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비맥주는 미래 세대에 깨끗한 지구를 물려주기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필(必)환경(Green Survival)' 메시지를 전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 이날 오비맥주 고동우 대표와 장유택 부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봉사단 20여 명은 전문강사에게 ▲EM의 원리와 효용 ▲EM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실생활에서의 EM활용법 등 EM에 관한 교육을 받고EM용액을 활용해 환경 개선에 효과적인 생활용품을 직접 만들었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이란 자연에서 유래한 유익한 미생물들을 조합, 배양한 것으로 미생물들이 물 속에서 오염 물질을 분해해 수질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살균과 악취제거, 산화방지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직원 봉사단은 이 날 EM 원액으로 직접 만든 천연 주방세제, 세탁세제, 탈취제, 물비누 등을 강남구 자원봉사센터에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전달식에는 서울 강남구 자원봉사센터 이화옥 센터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부 물품은 센터를 통해 강남구 내 사회복지 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고동우 오비맥주 대표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이 생활 속 작은 실천이 환경보호의 첫걸음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환경보전을 핵심 경영이념으로 삼고 있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하나뿐인 지구를 아끼고 보호하는데 계속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올해 새로운 사회공헌브랜드인 ‘OB좋은세상’을 선포하고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물 없는 6시간’, ‘미래 물 지킴이 수호천사’, ‘물과 사람 60초 영화제’ 등 다양한 물 보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4월 22일 ‘지구의 날(Earth Day)’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환경보호자들이 제정한 날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범죄도시4’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범죄도시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직장 상사·후배와의 점심, 누가 계산 해야 할까? [그래픽뉴스]
  • 동네 빵집의 기적?…"성심당은 사랑입니다" [이슈크래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임영웅 콘서트 VIP 연석 잡은 썰 푼다” 효녀 박보영의 생생 후기
  • 꽁냥이 챌린지 열풍…“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700,000
    • +4.28%
    • 이더리움
    • 4,529,000
    • +2.23%
    • 비트코인 캐시
    • 708,000
    • -0.56%
    • 리플
    • 728
    • +0.55%
    • 솔라나
    • 209,300
    • +8.5%
    • 에이다
    • 674
    • +2.74%
    • 이오스
    • 1,137
    • +5.87%
    • 트론
    • 160
    • -1.23%
    • 스텔라루멘
    • 165
    • +3.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850
    • +1.14%
    • 체인링크
    • 20,190
    • +3.8%
    • 샌드박스
    • 651
    • +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