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선물] 호텔 셰프가 선택한 한성기업 ‘비바크 부어스트’

입력 2019-01-23 19:15 수정 2019-01-24 15: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비바크부어스트
▲비바크부어스트
한성기업은 호텔 셰프의 블라인드 테스트를 거친 ‘비바크 부어스트’를 설 선물로 자신 있게 제안한다.

컨슈머리포트가 지난해 12월 서울 영등포구 켄싱턴호텔 뷔페레스토랑에서 5명의 호텔 셰프를 대상으로 시중에 나와 있는 프랑크 소시지 5종의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 테스트 결과는 시장 점유율과는 반대였다는 것이 한성기업 측 설명이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에 따르면 지난해 프랑크 소시지 점유율 1위 업체는 CJ제일제당(21.8%)이고, 농협목우촌(16.6%), 롯데푸드(15.1%), 동원F&B(9.8%), 한성기업(9%) 등 순이다. 하지만 블라인드 테스트에서는 모양새, 향미, 식감, 육즙, 풍미 등 5가지 항목 점수를 종합해 1차 평가를 진행했다. 원재료, 영양성분을 평가한 뒤 마지막에 공개된 가격을 고려해 최종 점수를 매겼다. 그 결과 비바크 부어스트가 최종 점수에서 만점을 받은 것이다.

테스트에 참석한 김순기 켄싱턴호텔 상무는 “원재료에 들어간 고기의 양, 모양새, 향미와 식감, 육즙까지 다른 제품들보다 훨씬 뛰어나다”며 “독일산 소시지의 맛을 비슷하게 구현해 냈다”고 말했다. 손은덕 셰프도 “풍미와 식감이 좋았는데, 간이 적절했던 것도 한몫했다. 짜지도, 싱겁지도 않은 맛이었다. 그릴에 구워 먹으면 더 좋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성기업 관계자는 “비바크 부어스트가 점유율은 아직 낮지만 맛과 질에서는 충분한 인정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마운트곡스發 매물 쏟아진다"…비트코인, 나스닥 하락·ETF 매도 겹치며 '먹구름' [Bit코인]
  • 육아휴직하면 끝?…남은 직원들 확실한 보상ㆍ배려해야 [인구절벽 정책제언 ③-1]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12:0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548,000
    • -0.61%
    • 이더리움
    • 4,529,000
    • -0.72%
    • 비트코인 캐시
    • 685,000
    • -1.44%
    • 리플
    • 758
    • -0.79%
    • 솔라나
    • 206,600
    • -2.64%
    • 에이다
    • 677
    • -1.74%
    • 이오스
    • 1,175
    • -12.77%
    • 트론
    • 169
    • +1.81%
    • 스텔라루멘
    • 164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350
    • -4.02%
    • 체인링크
    • 21,110
    • -0.33%
    • 샌드박스
    • 664
    • -1.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