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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대신 보드게임 "송년회가 달라졌어요"

입력 2018-12-21 15:35

온라인몰 보드게임 판매량 급증…다트는 전년비 3배 증가

# 부장님 자택에서 송년회를 열었어요. 집에 갔더니 카페처럼 꾸며 놓고 파스타, 샐러드 등 다양한 음식을 준비했어요. 가볍게 와인을 마시고, 보드게임을 했어요. 송년회 뒤 업무 분위기가 더 화기애애해져서 매해 이런 식의 송년회를 했으면 합니다.

최근 술자리 위주의 송년회가 줄어들고, 회식 문화가 간소화되고 있다. 특히 이색송년회가 유행하면서 아날로그 보드게임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21일 지구(G9)에 따르면 최근 한달(11/19~12/18) 간 보드게임 판매 신장률이 크게 늘었다. 다트가 300% 증가했고, 퍼즐게임 및 우봉고 판매가 100% 늘었다. 룰렛, 젠가 등 복불복 게임은 69%, 부루마블은 27% 신장했다.

G9 관계자는 “최근 여러 명이 참여해 가벼운 대결로 분위기를 띄우는 아날로그 게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른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비슷한 모습이다. G마켓에서는 파티 보드게임 판매가 26% 증가했다. 특히 퍼즐 게임에 대한 소비자의 선택이 많았다. 그림퍼즐과 입체퍼즐은 각각 63%, 49% 판매신장률을 보였다. 또 학습보드 게임이나 윳놀이 판매도 38%, 11%로 집계됐다.

술을 강권하는 송년회가 점차 사라지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최근 실시한 ‘2018송년회 설문조사’ 결과 59.4%가 송년회 참석이 부담된다고 밝혔다. 지난해(56.3%)에 비해 3.1%포인트 늘었다. 이유로는 △분위기 자체(17.0%) △음주강요(16.8%) △불편한 사람이 있어서(11.1%) 등이 차지했다. 특히 △숙취해소 음료가 필요한 먹고 죽자(28.15)가 꺼리지는 송년회 유형 중 최고 순위에 올랐다.

업계 관계자는 “송년회로 소소한 게임이나 놀이 등이 술자리를 대체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며 “특히 보드게임은 합리적인 비용으로 송년회의 흥을 돋우고, 무엇보다 구성원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찾는 이들이 최근 급속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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