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이경규 '대왕문어' vs 마이크로닷·신혜성 '대왕 쓰레기' 희비 엇갈려 '폭소'

입력 2018-05-04 10: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채널A 방송 캡처)
(출처=채널A 방송 캡처)

'도시어부' 이경규와 마이크로닷이 대왕 문어를 두고 희비가 엇갈렸다.

지난 3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에서는 이경규, 마이크로닷, 이덕화, 신화 이민우, 신혜성, 에릭의 대왕 문어, 참가자미 낚시가 그려졌다.

첫 입질에 이경규와 마이크로닷의 희비가 엇갈렸다. 마이크로닷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묵직한 입질에 "예감이 좋다"라고 말했다. 순간 모두의 시선이 마이크로닷의 낚싯대에 집중됐다.

바닷속 검은 형체가 드러나자 일동 긴장했으나, 묵직한 물체의 정체는 '쓰레기'로 밝혀졌다. 이경규는 "대왕 쓰레기냐"라며 마이크로닷을 놀렸다.

반면 이경규는 대왕 문어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동안 입질이 없자 이경규는 "지루하더라도 채널 돌리지 마시라"라며 시청자들의 발길을 붙잡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어느 순간 강한 입질을 느끼며 들뜬 모습을 보였고, 잡아 올린 것은 대왕문어였다. 엄청난 크기에 다른 멤버들도 부러움을 나타냈다. 이경규는 해상 위에 떠있는 드론을 향해 "해냈어"라고 말해 웃음을 샀다.

종료를 앞두고 신혜성도 강한 입질을 느꼈다. 신혜성은 신화 멤버 중 유일하게 문어를 잡을 생각에 들뜬 모습이었다. 신혜성은 "대박! 잡았어!"라고 소리치며 낚싯대를 들어 올렸지만, 알고 보니 대형 쓰레기여서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참가자미 총 무게 대결에서는 신화가 승리했다. 유일하게 문어를 낚은 이경규는 4.8kg으로 아쉽게도 황금배지를 놓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대중교통 요금 20% 환급"...K-패스 오늘부터 발급
  • "뉴진스 멤버는 쏘스뮤직 연습생 출신…민희진, 시작부터 하이브 도움받았다"
  • "불금 진짜였네"…직장인 금요일엔 9분 일찍 퇴근한다 [데이터클립]
  • 단독 금융위, 감사원 지적에 없어졌던 회계팀 부활 ‘시동’
  • "집 살 사람 없고, 팔 사람만 늘어…하반기 집값 낙폭 커질 것"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이어지는 의료대란…의대 교수들 '주 1회 휴진' 돌입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258,000
    • -2.83%
    • 이더리움
    • 4,556,000
    • -2.15%
    • 비트코인 캐시
    • 695,000
    • -4.92%
    • 리플
    • 766
    • -2.79%
    • 솔라나
    • 214,500
    • -4.16%
    • 에이다
    • 691
    • -4.56%
    • 이오스
    • 1,194
    • -1.49%
    • 트론
    • 165
    • +0.61%
    • 스텔라루멘
    • 166
    • -2.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700
    • -4.27%
    • 체인링크
    • 21,050
    • -4.14%
    • 샌드박스
    • 674
    • -4.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