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 이투데이와 (재)기후변화센터가 주최하는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 2017이 28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박원순 서울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국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회의는 기후변화와 4차산업혁명 시대 에너지 전환 전략' 등을 주제로 전문가를 초청해 신기후 체제에서의 우리의 노력과 역할을 알아보는 자리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檢, 재활 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처벌‧치료 병행’ 기조 선회 형사처벌 집중하면 전과자 양성 우려 중도 포기‧탈락 등 재활 실패 때 기소 단약 성공 시 ‘사회 복귀→지속 지원’ # 올해 18살이 된 A 양은 중학교 시절부터 ‘은둔’형 외톨이였다. 결국 고등학교를 자퇴한 A 양은 우울감이 커지면서 술에 의존하게 됐다. 매일 소주 2병을 마시고 자해
김도훈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이 싱가포르와의 월드컵 예선전에서 7-0 대승을 거뒀다. 6일 싱가포르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5차전에서 한국은 후반에만 무려 5골을 터트리며 7-0으로 승리했다. 이날 한국은 전반 9분, 이강인의 선제골로 기세를 잡았다. 이어 전반 20분, 주민규가 골을 넣으며 2-0으로 전반을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 ‘에이 아이’(2001)에서 모니카(프란시스 오코너)는 아들을 대신한 AI 로봇 데이빗(할리 조엘 오스먼트)을 숲속에 버린다. 죽음을 목전에 둔 아들이 기적적으로 생환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니카의 사랑을 갈구하도록 만들어진 데이빗은 포기하지 않는다. 나무 인형에서 진짜 인간이 된 동화 ‘피노키오’ 이야기를 가슴에
라붐 출신 율희가 남자친구설이 불거진 가운데 해명에 나섰다. 6일 율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오해의 소지가 다분한 기사 때문에 여러 커뮤니티에서의 댓글 상태가 인신공격으로까지 이어지는 거 같아 남긴다”라며 이러한 글을 남겼다. 율희는 “중학교 때부터 너무나 친하게 지내고 있는 여자인 친구”라며 “제 스토리에 문제될만한
전북 전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3학년 남학생 A 군이 교감의 뺨을 때리고 침을 뱉는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A 군의 어머니가 "학교 측에 원인이 있다"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5일 전북교사노동조합 등에 따르면 3일 전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3학년 A 군이 무단 조퇴를 제지하는 교감에게 욕설하고 폭행을 했다. 이 과정에서 A 군은 교감에게 "개XX"라
지난해 로또 1등에 당첨된 사람을 조사해보니 45개 로또 번호 중 가장 많이 나온 번호는 43번이었다. 기획재정부 복권관리위원회와 동행복권이 공개한 '2023년 로또복권 1등 당첨자 설문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로또 1등에 당첨된 건수는 646건, 1인당 평균 수령 금액은 21억 원이다. 당첨금 사용 계획에 대해 35%는 '주택·부동산 구입'이라고 답
여의도ㆍ강남ㆍ종로 등에서 코인 OTC 업체 존재 테더, 시세 변동 적고 자금 출처 확인 어려워 자금세탁 용이 올해 초 코인 OTC 개설자 특금법 위반죄로 구속 기소 “테더 사고팝니다. 시장 최고가 구매, 시장 최저가 판매” 여의도역 근방 금융감독원에서 1km가 채 되지 않는 거리 스테이블코인인 테더를 비롯해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가상자산을
퇴사 직원 요구에 ‘영업비밀 2급’ 자료 등 출력해 전달 부정경쟁방지법 등 위반…내부 통제 시스템도 작동 안해 “고의적인 유출 의도는 없어…추후 문제시 민형사상 책임” 한국전력기술 직원들이 원자력발전소 설계도면 등 영업비밀에 해당하는 자료를 퇴사 직원에게 전달하다가 적발됐다. 다만 영업비밀 침해에 따른 손해가 당장 발생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