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탈퇴설' 공민지, 10여년 전 데뷔 오디션 영상보니 '파워 랩핑+남다른 춤 실력'

입력 2016-04-05 11:50 수정 2016-04-0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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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해당 영상 캡쳐)
(출처=해당 영상 캡쳐)

'2NE1' 공민지가 탈퇴설에 휩싸인 가운데, 데뷔전 오디션 영상이 새삼 눈길을 사고 있다.

5일 한 언론매체는 가요 관계자를 인용해 '2NE1(투애니원)' 공민지가 새 소속사를 물색 중이라고 보도했다.

공민지는 타고난 춤 실력으로 데뷔전부터 유명세를 탔으며, 5년 연습생 기간을 거쳐 2009년 2NE1 디지털 싱글 앨범 'Lollipop'으로 데뷔했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사이트에는 공민지의 오디션 영상이 공개돼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해당 영상 속에서 공민지는 14살의 풋풋한 외모와 달리 어깨 밑으로 내려오는 생머리에 검은색 민소매 셔츠를 입고 넘치는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특히 파워풀한 랩은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공민지 어릴 적부터 남달랐네", "동양적인 외모 개성 넘친다", "랩과 춤 실력은 현 아이돌 중에도 손꼽힌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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