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건설경기 지수, 상승했지만 여전히 저조...4월 경기회복 기대감은 ↑

입력 2016-04-04 10: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규모별․지역별 건설경기 BSI 추이(제공=한국건설산업연구원)
▲규모별․지역별 건설경기 BSI 추이(제공=한국건설산업연구원)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3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전월대비 0.6p 상승한 81.4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CBSI가 100을 밑돌면 현재의 건설경기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형기업 지수가 전월비 7.7p상승한 100.0을 기록했지만 중견·중소기업 지수는 각각 5.6p, 0.6p 하락했다. 특히 중소업체의 CBSI는 57.4로 체감경기가 가장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홍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CBSI가 2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상승했지만 이는 통계적 반락효과와 혹한기가 끝나 공사물량이 증가하기 시작하는 계절적 요인이 영향을 미친 결과에 불과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 연구위원은 “3월 상승폭이 0.6p에 그쳤고, 지수 자체도 1,2월을 제외하면 14개월 내 최저수준에 불과해 건설기업 체감경기는 아직 부진하다”고 말했다.

신규공사수주 지수는 전월비 6.7p 오른 87.2를 기록했다. 4개월 연속 감소한 데 따른 통계적 반등효과와 매년 2~3월 사이 지수가 일부 상승하는 계절적 요인의 영향이라고 건산연 측은 바라봤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기업이 전월보다 1.1p 하락한 91.9, 지방기업은 4.6p 오른 66.5를 나타냈다. 특히 지방기업은 최근 4개월 동안 가장 양호한 수치로 지방 공공공사 발주가 일부 증가한 것으로 업계는 바라봤다.

한편 4월에는 건설경기가 3월보다 좀 더 개선될 것으로 건설기업들이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월 CBSI 전망치는 3월 실적치 대비 3.0p 높은 84.4를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 노사합의 운명의 엿새⋯잠정합의안, 오늘부터 찬반투표
  • 국민참여성장펀드 첫날, 은행 영업점 ‘북새통’⋯10분 만에 완판 행렬
  • 다시 아이바오의 시간…푸루후 동생 향한 마음들 [해시태그]
  • 주춤하던 신규 가계부채 반등⋯1분기 주담대 취급액 '역대 최고'
  • ‘뛰지 마’만 남은 학교…피해는 결국 학생들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下-①]
  • 서울 아파트값 3월 하락 전환⋯전세는 1.36% 상승
  • 스페이스X 800억달러 IPO, 한국 공모 시장과 비교하면? [인포그래픽]
  • 국민의힘 “李 대통령, 정원오 살리기 위한 노골적 선거개입”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154,000
    • -1.27%
    • 이더리움
    • 3,088,000
    • -2.46%
    • 비트코인 캐시
    • 522,500
    • -7.93%
    • 리플
    • 2,002
    • -0.99%
    • 솔라나
    • 125,900
    • -2.85%
    • 에이다
    • 363
    • -2.68%
    • 트론
    • 540
    • -0.18%
    • 스텔라루멘
    • 218
    • -0.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00
    • -1.58%
    • 체인링크
    • 13,950
    • -4.65%
    • 샌드박스
    • 106
    • -2.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