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미국화제]미국 NFL 전설 프랭크 기포드 별세·흑인 인권 운동가들로 인해 연설 중단한 버니 샌더스

입력 2015-08-1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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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AP/뉴시스

1. 프랭크 기포드

미국 미식축구(NFL)의 전설 프랭크 기포드가 별세했다는 소식이 9일(현지시간) 구글 검색어 1위 차지. 프랭크 기포드는 85세 생일을 일주일 앞두고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져. 프랭크 기포드의 가족은 이날 성명을 내고 “프랭크 기포드가 일요일 오전 코네티컷 자택에서 눈을 감았다. 프랭크 기포드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슬픔에 빠져 있다. 그는 좋은 남편이자 아버지였고, 친구였다”고 발표해. 프랭크 기포드는 지난 1952년 뉴욕 자이언츠로 입단해 1964년까지 간판선수로 활약.

▲사진출처=AP/뉴시스

2. 버니 샌더스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 나선 버니 샌더스(무소속) 상원의원이 워싱턴에 있는 웨스트파크에서 가진 연설 행사를 중단했다는 소식도 이날 구글 검색어에 올라.

이날은 작년에 백인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진 마이클 브라운의 사망 1주기였음. 브라운 추모 열기가 미국 전역으로 퍼졌던 상황. 브라운을 추모하고자 길거리로 나선 시민들은 ‘흑인의 생명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는 슬로건을 내세워 시위함. 이 가운데 일부 흑인 운동가들이 버니 샌더스가 준비한 연설 무대에 올라 흑인 인권을 주장해. 흑인 운동가들에게 자신의 무대를 빼앗긴(?) 버니 샌더슨은 한동안 무대 가장자리를 지켜야 하는 신세로 전락하기도. 한편, 버니 샌더스는 최근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옹호하고 나서 눈길을 끈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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