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스코틀랜드 英연방 잔류 호재...FTSE100 0.27% ↑

입력 2014-09-20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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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는 19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스코틀랜드의 분리독립 계획이 주민투표를 통해 부결된 것은 호재로 작용했다.

영국 런던증시 FTSE100지수는 0.27% 상승한 6837.92를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지수는 0.01% 오른 9799.26에, 프랑스 파리증시 CAC40지수는 0.08% 내린 4461.22에 마감했다.

범유럽 스톡스600지수는 0.2% 오른 348.52를 기록했다. 스톡스600지수는 이번 주 1.2% 상승했다.

스코틀랜드가 영국연방에 남기로 하면서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스코틀랜드가 독립하면 본사를 옮길 계획이라고 밝혔던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RBS)는 2.8%, 로이드뱅킹그룹은 1.3% 각각 상승했다.

세계 최대 비즈니스 관리 소프트웨어업체 SAP의 주가는 3.8% 하락했다. SAP는 콘커에 20%의 프리미엄을 지급하고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스위스 슐처는 4.3% 빠졌다. 독일 지멘스가 65억 달러를 제시하고 드레서랜드 인수전에 참여했다는 소식이 악재가 됐다. 슐처는 드레서랜드와의 합병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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