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연준 호재에 상승...FTSE100 0.57% ↑

입력 2014-09-19 01: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럽 주요 증시는 18일(현지시간) 상승세로 마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초저금리 기조를 '상당 기간' 이어갈 것이라고 전일 밝힌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영국 런던증시 FTSE100지수는 0.57% 오른 6819.29를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지수는 1.41% 상승한 9798.13에, 프랑스 파리증시 CAC40지수는 0.75% 오른 4464.70으로 마감했다.

범유럽 스톡스600지수는 오후 4시 30분 현재 0.9% 오른 347.41을 기록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이날 실시한 첫 번째 목표물 장기대출프로그램(TLTRO) 규모가 826억 유로를 기록해 예상치인 1000억 유로에 미치지 못했지만 시장에 악재로 작용하지는 않았다.

독일 최대 제약사 바이엘은 플라스틱사업을 분사할 계획이라고 밝힌 뒤 주가가 6% 급등했다.

스위스 슐처는 합작 형태로 에너지장비사업을 확대할 것으로 알려진 것이 호재가 되면서 주가는 8.4% 올랐다.

저가 항공사 이지젯의 주가는 0.7% 상승했다. 배당금을 세후이익의 40%로 늘린다고 발표한 뒤 매수세가 이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범죄도시4’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범죄도시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직장 상사·후배와의 점심, 누가 계산 해야 할까? [그래픽뉴스]
  • 동네 빵집의 기적?…"성심당은 사랑입니다" [이슈크래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임영웅 콘서트 VIP 연석 잡은 썰 푼다” 효녀 박보영의 생생 후기
  • 꽁냥이 챌린지 열풍…“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626,000
    • +3.04%
    • 이더리움
    • 4,475,000
    • +2.36%
    • 비트코인 캐시
    • 699,000
    • +2.64%
    • 리플
    • 748
    • +4.76%
    • 솔라나
    • 209,500
    • +3.3%
    • 에이다
    • 707
    • +8.94%
    • 이오스
    • 1,154
    • +5.87%
    • 트론
    • 161
    • +2.55%
    • 스텔라루멘
    • 166
    • +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000
    • +2.97%
    • 체인링크
    • 20,430
    • +4.82%
    • 샌드박스
    • 656
    • +5.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