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개회식 입장권 1억원어치 강매 논란

입력 2014-09-16 10: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북도가 인천 아시안게임 입장권 1억원어치를 직원들에게 할당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을 빚고 있다.

16일 도에 따르면 아시안게임 개회식의 25만원짜리 입장권 400매를 각 실·국에서 구입하도록 할당했다.

도는 인천시에서 최근 아시안게임 홍보와 입장권 판매 협조 요청이 들어와 각 실·국에서 일정 금액만큼의 입장권을 사도록 조치했다.

개회식 10만원짜리 입장권이 매진돼 각 실·국에 25만원짜리 입장권을 구입하도록 하고 도내 각 시·군에도 아시안게임 입장권 구입에 협조해줄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이를 두고 도청 직원들은 사실상 강매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도는 인천시의 협조공문에 따라 실·국별로 협조를 요청한 것이라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05,000
    • -2.12%
    • 이더리움
    • 4,741,000
    • -4.8%
    • 비트코인 캐시
    • 832,500
    • -1.07%
    • 리플
    • 2,973
    • -3.22%
    • 솔라나
    • 196,100
    • -3.02%
    • 에이다
    • 616
    • -10.47%
    • 트론
    • 420
    • +1.94%
    • 스텔라루멘
    • 359
    • -3.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80
    • -1.39%
    • 체인링크
    • 20,130
    • -4.6%
    • 샌드박스
    • 201
    • -6.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