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스페인 언론 "최고의 센세이션" 대서특필..."13살 맞나"

입력 2014-09-16 05: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강인

(사진=KBS)

이강인(13·발렌시아 CF)이 스페인 현지 지역 스포츠지 1면을 장식했다.

발렌시아 지역 스포츠신문 수페르데포르테는 지난달 29일 1면에 이강인의 활약을 대서특필 했다.

이날 신문은 이강인이 전날 블루 BBVA 국제대회 8강전에서 바르셀로나 유스 팀(U-12)을 상대로 결승골을 넣어 1대0 승리를 이끈 활약상을 전하며 "대회 최고의 센세이션을 일으킨 선수"라고 극찬했다.

또 이강인에 대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등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강인은 2007년 KBS '날아라 슛돌이 3기' 당시 유소년 팀 주장으로 출연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인천 유나이티드 유스 소속으로 발렌시아 유스팀과 친선전을 펼친 뒤 메디컬 테스트를 거쳐 지난 2011년 11월 발렌시아 유소년 팀에 입단했다.

이강인은 제1회 토렌트 국제축구대회와 제4회 마요르카 국제축구대회에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이강인, 장하구나", "이강인, 근데 진짜 이강인 스페셜보면 개인기는 이승우보다 더 대박", "이강인, 13살 맞나 싶을 정도로 잘하더라", "이강인도 자랑스럽고 이승우도 자랑스럽고...잘 성장하길 바란다", "이강인, 2022년 월드컵 우리나라 기대된다~", "이강인, 축협은 이승우 이강인 장결희 백승호 절대 건드리지마라. 제발 무럭무럭 성장하도록 그냥 놔두길"이라며 극찬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929,000
    • -1.65%
    • 이더리움
    • 4,473,000
    • -1.06%
    • 비트코인 캐시
    • 691,000
    • +1.25%
    • 리플
    • 749
    • -0.27%
    • 솔라나
    • 197,900
    • -3.89%
    • 에이다
    • 663
    • -1.49%
    • 이오스
    • 1,188
    • +1.02%
    • 트론
    • 172
    • +2.38%
    • 스텔라루멘
    • 163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800
    • -1.21%
    • 체인링크
    • 20,610
    • -1.48%
    • 샌드박스
    • 650
    • -1.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