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자원순환 도움주는 '재제조 산업' 육성

입력 2014-09-02 07: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14 국제 재제조 콘퍼런스' 개최

이미 사용한 제품을 고쳐 원래 성능을 되찾게 하는 재제조(remanufacturing) 산업 활성화에 정부가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일산 킨텍스에서 재제조 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행사인 '2014 국제 재제조 콘퍼런스'와 '제7회 국제자원순환산업전'을 동시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자동차부품재제조협회와 한국프린터·카트리지재제조협회 등 업계 관계자들은 재제조 산업의 세계적 흐름을 점검하고 산업의 성장 가능성 등을 모색했다.

폐기한 전자제품 등에서 값비싼 금속류를 뽑아내는 도시금속 사업도 재제조업과 유사한 자원순환 사업으로, 이날 행사에서 관련 사업들이 소개됐다.

강성천 산업부 산업정책관은 "이번 행사가 자원순환 산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코웨이 등 단체 7곳과 자동차부품연구원 서영교 연구원 등 개인 3명은 재제조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로나19 '진짜 끝'…내달부터 위기단계 경계→관심 하향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반감기’ 하루 앞둔 비트코인, 6만3000달러 ‘껑충’…나스닥과는 디커플링 [Bit코인]
  •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또 천만 노리는 ‘범죄도시4’,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살아남아야 한다…최강야구 시즌3, 월요일 야구 부활 [요즘, 이거]
  • 단독 두산그룹, 3년 전 팔았던 알짜회사 ‘모트롤’ 재인수 추진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14:1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081,000
    • +0.09%
    • 이더리움
    • 4,389,000
    • -1.15%
    • 비트코인 캐시
    • 683,000
    • -1.87%
    • 리플
    • 715
    • -2.32%
    • 솔라나
    • 205,200
    • +3.64%
    • 에이다
    • 651
    • -1.66%
    • 이오스
    • 1,095
    • +1.11%
    • 트론
    • 157
    • -3.09%
    • 스텔라루멘
    • 159
    • -0.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850
    • -1.91%
    • 체인링크
    • 19,570
    • +0.1%
    • 샌드박스
    • 623
    • -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