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문화산업대 애니메이션스쿨 졸작 히로시마 애니메이션 영화제 초청상영

입력 2014-08-2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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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강대 애니메이션 졸업작품 <할아버지> 통해 세계에 한국 파워 선보여

청강문화산업대학교는 애니메이션전공 김민우 학생의 졸업작품 '할아버지'가 '히로시마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 비경쟁부문에 초청 상영된다고 밝혔다.

1984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30년째를 맞이하는 히로시마 영화제는 안시, 자그래브, 오타와와 함께 세계4대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로 꼽힌다. 원폭으로 심각한 피해를 본 히로시마의 배경 아래 '평화'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2년마다 개최, 아시아 최고의 애니메이션 영화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영화제 공식 경쟁부문에는 총 74개국 2,217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예선심사를 거쳐 20개국 59편이 단편 경쟁 본선에 선정됐다. 30주년 기념 특별전으로 마련된 폴 그리모의 <왕과 새>, 데츠카오사무의을 비롯해 다채로운 상영전과 전시회가 준비됐다.

이런 가운데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애니메이션 전공 학생이 졸업작품으로 제작한 <할아버지>가 초청 상영되는 영광을 얻었다. <할아버지>는 김민우 외 다수의 청강대 애니메이션전공 학생들이 참여해 제작했으며, 9분 50초짜리의 짧은 영화는 할머니 없이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할아버지가 어느 날, 할머니와 추억이 가득한 옷에서 메모를 발견하며, 할아버지를 바깥세상으로 이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애니메이션전공은 2011년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픔을 담은 애니메이션 <소녀이야기>로 인터넷과 SNS를 뜨겁게 달구며 화제를 불러모은 작품을 제작하며, 2012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 진흥원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애니메이션전공은 3년제 과정으로 기획, 연출, 제작의 창의적 교육과정을 통해 단편 창작 애니메이션 프로젝트와 상업애니메이션 프로젝트를 완성하고 있다. 특히 우수 학생에게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해외 유명 전문가 및 아티스트들에게 자신의 작품을 점검받으며 해외 진출 기회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꿈을 키워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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