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깨알퀴즈] 토마토의 순 우리말 이름은?

입력 2014-08-1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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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블룸버그)

1. 최근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았던 토마토의 순 우리말 이름은?

○ 일년감       ○ 자색감

2, 14일 한국을 찾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 경제효과' 추정 액수는?

○ 550 억원       ○ 5500 억원

3. 정부의 중산층 기준에 대한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프랑스에서 삼고있는 중산층 기준중의 하나인 이것은?

○ 외국어 구사       ○ 페어플레이

4. 지난 11일 숨진 채 발견된 로빈 윌리엄스의 작품으로 '오 캡틴 마이 캡틴' '카르페디엠' 등의 명대사가 등장하는 영화는?

○ 죽은 시인의 사회       ○ 굿 윌 헌팅

5. 정형돈과 데프콘이 프로듀싱한 아이돌 그룹으로 코믹한 티저영상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이들은?

○ 빅병       ○ 블랙홀

6. 현대자동차가 연비 논란을 빚은 싼타페 소비자를 대상으로 밝힌 최대 보상액은 얼마?

○ 150만원       ○ 40만원

7.'수학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것으로 올해 처음 여성 수상자를 배출한 이 상은?

○ 필즈상       ○ 매쓰상

8. SNS상에서 영화 '명량'을 졸작으로 혹평해 논란을 일으킨 사람은 누구?

○ 허지웅       ○ 진중권



<정답 및 해설>

1.정답: 일년감. 토마토의 우리말 '일년감'은 생긴 모양이 감과 비슷하고 1년생 식물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토마토라는 외래어가 널리 사용된 데는 흔히 먹던 채소가 아니라 1960년대 이후부터에야 일반적으로 애용되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2.정답: 5500억원. 프란치스코 교황이 14일 방한하면서 각종 경제효과가 5500억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교황 방한과 관련해 서울 광화문 일대 호텔의 객실이 모두 찼으며, 교황 방한을 기념해 발매한 기념 우표·주화도 날개 돋힌 듯 팔리고 있는 상황이다.

3.정답: 외국어 구사. 프랑스의 중산층 기준은 소득기준에 기반한 우리나라와 달리 외국어 구사나 직접 즐기는 스포츠, 다룰 줄 아는 악기, 사회 참여 등을 두고 있다. 프랑스를 비롯해 미국 영국 등 다른 선진국들도 사회적 기여나 불의에 대한 대처 등 정신적 가치를 기준으로 중산층 개념을 정립하고 있다.

4.정답: 죽은 시인의 사회. 미국 코믹 영화의 대부 로빈 윌리엄스(63)가 북부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자택에서 지난 11일(현지시간) 숨진 채 발견돼 영화 팬들에 안타까움을 줬다. 로빈 윌리엄스는 국내에서 '죽은 시인의 사회'로 잘 알려졌으며 "오 캡틴 마이 캡틴" "카르페디엠" 같이 당시 국내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주옥같은 명대사를 남겼다.

5.정답: 빅병. 아이돌 그룹 '빅병(big bottle)'은 케이블채널 프로그램 '형돈이와 대준이의 히트제조기'를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빅병의 노래 '스트레스 컴온'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이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6.정답: 40만원. 현대자동차가 연비 논란을 빚은 싼타페(DM) 2.0 2WD AT에 최대 40만원씩 보상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연비 소송단은 보상액 액수가 너무 적다며 소송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7.정답: 필즈상. 필즈상(Fields Meda)은 캐나다 수학자 필즈의 유언에 따라 그의 유산을 기금으로 만들어진 상이다. 수학 부문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4년에 한번씩 수여된다. 지난 13일 개막한 서울 세계수학자대회에서 여성인 마리암 미르자카니를 비롯해 4명이 필즈상을 받았다.

8.정답: 진중권.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영화 ‘명량’에 대해 ‘졸작’이라고 혹평하며 SNS상에서 설전이 불거졌다. 진 교수는 명량의 영화적 완성도가 떨어진다며 흥행성공에 대해서는 영화의 인기라기보다 이순신 장군의 인기로 해석해야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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