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효 사장, 방만경영 개선에 전사적 동참 호소

입력 2014-07-28 14: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가스공사, 긴급 경영현안 설명회 개최

한국가스공사 장석효 사장이 28일 본사 1층 국제회의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장 주관 긴급 경영현안 설명회를 열었다.

장석효 사장은 과도한 부채 해소와 방만 경영 개선을 이뤄 국민의 신뢰를 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위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가스공사는 2008년 이래 비약적인 성장과정에서 미공급지역 공급사업 및 해외 자원개발 사업 등에 19조 원을 투자함으로써 단기간에 많은 부채를 가져 2013년 말 기준 부채비율이 389%에 달했다.

장석효 사장은 “부채감축계획은 우리 공사를 지켜보고 있는 국민과의 약속이며 신뢰회복을 위한 첫 단초”라며, 부채감축을 위해 ‘비상경영 대책위원회’ 및 ‘재무개선 특별위원회’ 구성을 통한 이행체계를 구축하고 비핵심 자산 매각 등 핵심사업 위주로 사업을 재편하는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다양한 금융기법을 활용하여 자본을 확충하는 등 강도 높은 경영효율화 작업을 통해 2017년까지 “10.5조 원의 부채를 감축, 부채비율을 249% 수준으로 관리할 계획”이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지난 5월 LNG 캐나다 지분 5%를 조기 매각하는 등 현재까지의 실적을 바탕으로 대내외 경형환경에 대한 발 빠른 대응책을 마련 중에 있다.

또한 장석효 사장은 오는 9월 대구로의 본사 이전에 대해 ‘새로운 100년 에너지기업을 향한 희망찬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힘찬 새출발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 가스공사는 단체협약 및 규정 개정을 위한 노사협의를 지속하며 노사 간의 의견 간극을 좁혀나가고 있다.

이밖에 장석효 사장은 ‘현재 가스공사 노사는 바람직한 해결책 마련에 지혜를 모으고 있으며 협의가 지혜롭고 조속하게 이뤄짐으로써 Global KOGAS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전화위복의 계기를 기대한다’며‘미래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당장 불편하더라도 노사 간의 합의를 도출하는 생존전략을 펼쳐야 한다’고 밝혔다.

장석효 사장은 ‘우리가 다루는 깨끗한 에너지처럼 청정한 모습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직원들은 다시 한 번 윤리경영의 의지를 확고히 하고 모든 업무를 추진하여 주길 바란다’며 설명회를 마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늘 오전 6시 투표 시작…1인당 7표로 지방권력·'미니 총선' 14석 가른다
  • 올해 대형 로봇주 평균 155% 급등…'젠슨 황 효과'에 하반기 기대감 커진다
  • 뉴욕증시, 또 최고치⋯AI 낙관론이 중동 불안 눌러 [종합]
  • '아크로·오티에르·르엘' 강세⋯서울 하이엔드 아파트 전성시대
  • '역대 최다 8파전' 서울교육감 선거 오늘 투표…현직 프리미엄 vs 보수 분산
  • 1~4월 빌라 전월세 거래 7.4% 증가…서울 32%가 갱신권
  • 원화 실질실효환율 또 하락, 글로벌 금융위기 후 17년1개월만 최저
  • 트럼프 “美·이란 협상 중단 소식은 가짜뉴스…오늘도 대화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341,000
    • -3.05%
    • 이더리움
    • 2,778,000
    • -4.21%
    • 비트코인 캐시
    • 384,900
    • -8.31%
    • 리플
    • 1,840
    • -0.76%
    • 솔라나
    • 111,300
    • -4.38%
    • 에이다
    • 320
    • -2.44%
    • 트론
    • 494
    • -0.6%
    • 스텔라루멘
    • 340
    • +0.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100
    • +1.05%
    • 체인링크
    • 12,630
    • -2.4%
    • 샌드박스
    • 93.29
    • -3.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