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클래스스토리] 월드키친, 깨지지 않는 1위… 건강ㆍ편리ㆍ미학 담긴 ‘세계인의 그릇’

입력 2014-07-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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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1년 미국서 창립… 코닝웨어ㆍ비전 등 10여개 브랜드 출시

월드키친의 모기업은 1851년 창립된 미국의 코닝(Corning)이다. 코닝은 1908년 미국 내 최초로 기업 연구소인 코닝연구소를 창립, 1915년 세계 최초 내열유리 조리 용기인 파이렉스(Pyrex)를 생산하면서 주방용품 사업을 시작했다. 조리, 테이블 세팅, 저장 등 요리 과정에서 필요한 모든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월드키친은 전세계적으로 4000여명의 정직원을 두고 있으며, 본사는 미국 버지니아에 위치하고 있다.

◇월드키친 대표 브랜드 코렐 ‘국민 그릇’ 등극= 1970년 출시된 코렐은 ‘식기브랜드 파워’ 1위 브랜드로서 전 세계에서 30억개 이상이 판매되고 있는 주방의 필수 아이템이다. 코렐은 세계 유일의 3중 압축 비트렐 유리(Vitrelle Glass)를 선보이며 소비자와 업계의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비트렐 유리는 보통 유리 및 도자기 제품보다 강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 충격 강도가 일반유리의 약 12배, 열 충격 강도는 3배 정도 뛰어나다. 150도 이상의 고온에서도 견딜 수 있어 전자레인지, 오븐은 물론 식기세척기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일반 도자기의 약 3분의 2무게로 얇고 가벼워 다루기가 매우 편리하며 실굽이 없는 설계로 접시의 경우 10장을 쌓아 올려도 약 5cm의 공간만을 차지, 효율적인 수납이 가능하다.

코렐 제품은 자연에서 얻은 친환경 재료로 화학적 가공 과정없이 3중 유리를 열과 압력만으로 압축해 제작한 천연 유리 소재를 사용한다. 더불어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친환경 공정을 통해 생산된다. 때문에 소비자들이 음식을 데울 때 빈번하게 사용하는 전자레인지 등과 같이 열을 가하는 조리 도구에서도 유해물질 걱정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표면에 입혀지는 무늬 역시 음식이 담기는 부분은 디자인을 최소화했고, 강한 원색의 화려한 색상을 배제하고 은은한 색상의 무늬를 입히는 방식을 택했다. 카드뮴이나 납 등의 유해 화학물질 검출 여부를 심사하는 미국 식품의약청(FDA)과 국제 환경규제물질 분석기관(SGS), 한국 식품의약청(KFDA) 등의 안정성 기준도 통과했다. 여기에 FDA 기준보다도 엄격한 유해물질 규제 법령인 미국 캘리포니아 법령 65(California proposition 65)의 유해물질 안전성 기준에도 적합한 안전성을 자랑하고 있다.

◇코렐 스냅웨어 “세상에 없던 스토리지의 완성판”= 월드키친은 코렐(Corelle), 코렐 스냅웨어(Corelle Snapware), 코닝웨어(Corningware), 비젼(Visions), 파이렉스(Pyrex), 스냅웨어(Snapware), 시카고 커틀러리(Chicago Cutlery), 에코(EKCO), 리비어(Revere), 베이커스 시크릿(Baker’s Secret) 등 10여개의 브랜드를 통해 주방과 관련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월드키친은 코렐의 혁신적인 제품력과 소비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2013년 코렐 스냅웨어를 출시했다. 스냅웨어는 코렐만의 세련된 디자인과 패턴, 그리고 스냅웨어의 앞선 잠금 기술력으로 음식 보관은 물론 테이블 세팅에도 매우 적합하게 설계된 스토리지(Storage) 전문 브랜드다.

스냅웨어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히 음식을 보관하고 저장하는 것이 아니라 스토리지 하나로 테이블을 아름답고 세련되게 연출 할 수 있다는 것. 기존의 저장 용기들과 달리 코렐의 감각적인 패턴이 그대로 담긴 스냅웨어는 따로 찬기에 덜어 낼 필요 없이 바로 테이블에서 사용하거나 피크닉 도시락으로 바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다.

주방의 효율적인 공간 활용에 최적화하기 위해 모든 크기의 주방용품이 한 번에 합체가 가능하고 정사각, 직사각 형태의 심플하고 모던한 2가지 형태로 200㎖부터 1850㎖까지의 총 6가지의 다양한 크기로 구성된다. 또 다른 유리소재 저장용기보다 30%이상 가벼워 손목 부담을 줄였고 투명유리가 위, 아래로 감싸는 형태로 압축되어 세척이 쉽고, 오래 사용해도 음식냄새나 얼룩이 배지 않아 늘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현지화 및 눈 높이 마케팅으로 한국 공략= 한국 시장에서 월드키친은 지난 1974년 삼성코닝을 설립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2012년에는 한식의 미(味)를 더하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밥공기’와 ‘국대접’으로 구성된 코렐 코리안웨어를 론칭했다.

2013년에는 변화하는 한국 식생활 트렌드와 한국 소비자들의 니즈(요구)를 반영한 신개념의 스토리지 브랜드 ‘코렐 스냅웨어’를 론칭했다. 코렐만의 세련된 디자인과 가벼움, 그리고 스냅웨어의 앞선 잠금 기술이 융화된 스냅웨어는 전 세계 국가 중 한국에 가장 먼저 선을 보였다.

한국월드키친은 디자인에 대한 니즈가 큰 한국 소비자들을 위해 국내 디자이너가 주축을 이룬 ‘아시아 디자인팀’을 두고 한국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춘 감각적인 디자인의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와 더불어 2010년부터 매해 ‘코렐 패턴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 건강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의 디너웨어 코렐에 맞는 젊고 참신한 디자인과 아이디어를 발굴, 소비자들과 더욱 긴밀한 소통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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