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희 “뉴욕, 춥고 배고팠다”...문 “쓰레기 뒤져” [‘도시의 법칙’ 제작발표회]

입력 2014-06-03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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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배우 이천희가 뉴욕 생활의 고충을 전했다.

이천희는 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도시의 법칙’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뉴욕 생활에서 힘들었던 점을 밝혔다.

이날 이천희는 추위로 고생한 사연을 전하며 “뉴욕에 도착했는데 돈도 없고 먹을 것도 없었다. 결국 이상한 걸 먹으며 배고픈 상태로 3일을 버텼다”고 말했다.

이천희의 말에 로열파이럿츠 문은 “쓰레기까지 뒤졌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도시의 법칙’은 익숙한 서울에서 벗어나 돈 한 푼 없이 낯선 세계의 도시에 떨어져 살아가는 리얼 예능프로그램이다. 배우 김성수, 이천희, 정경호, 백진희와 가수 에일리, 존박, 로열파이럿츠 문이 출연한다. 11일 밤 11시 1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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