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회' 유아인, 오열 "김희애 이해 잘 안돼…뭔가 홀리고 있어"

입력 2014-05-12 23:06

이꽃들 기자 flowers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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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밀회'(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유아인이 계략을 짜내고 있는 김희애를 생각하며 안타까워했다.

12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밀회'에서는 선재(유아인)가 혜원(김희애)을 생각하며 가슴 아파했다.

선재는 조인서(박종훈) 교수에게 "선생님이 '오혜원을 무조건 이해한다'고 한 말 생각하면서 노력하는데 그게 잘 안돼요. 다 이해할 수 있잖아요.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 갈라지고 있다는 것 (느껴진다). 뭔가 홀리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밀회'를 접한 네티즌은 "'밀회' 유아인, 얼마나 마음 아플까", "'밀회' 김희애, 차라리 멈출 수 없을까", "'밀회' 유아인 김희애, 결국 새드엔딩 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아인 #밀회 #김희애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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