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고] “세월호에 아직 에어포켓 존재할 가능성 높다”

입력 2014-04-19 21: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세월호가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가운데 에어포켓은 아직 존재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16일 침몰된 세월호는 사고 이후 전복돼 뱃머리 밑부분을 바다 밖으로 내놓고 있었지만 현재는 수심 10m 아래로 가라앉은 상태다.

일부에서는 이로 인해 세월호 안에 있던 에어포켓이 모두 사라진 게 아니냐는 주장을 내놨다. 하지만 MBC 보도에 따르면 수중 수색중 잠수부가 문에 도착했지만 열지못하는 것을 문 반대쪽에 있는 공기층의 압력 때문에 열지 못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만약 배 안에 남아있건 공기층이 빠져나가게 되면 분명 기포가 수표면에 발생했을텐데 아직까지 그런 흔적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전문가는 “아직 에어포켓이 그대로 남아있을 가능성이 더 크기 때문에 구조작업을 소홀히 하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신인왕' 정조준 황준서, 한화 5연패 탈출의 열쇠될까 [프로야구 26일 경기 일정]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264,000
    • +0.31%
    • 이더리움
    • 4,498,000
    • -0.27%
    • 비트코인 캐시
    • 684,000
    • +0%
    • 리플
    • 753
    • -0.13%
    • 솔라나
    • 206,400
    • -1.99%
    • 에이다
    • 670
    • -1.03%
    • 이오스
    • 1,175
    • -4.86%
    • 트론
    • 169
    • +3.05%
    • 스텔라루멘
    • 162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350
    • -1.67%
    • 체인링크
    • 21,150
    • -0.28%
    • 샌드박스
    • 658
    • +0.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