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 호실적 전망에 사흘째 상승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 18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일대비 1.33%(500원) 오른 3만8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건스탠리, CS증권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해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세철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1분기 전체 매출은 3조7600억원, 영업이익 1조300억원으로 시장컨센서스(9743억원)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20나노미터(nm)급 공정비중 우위를 바탕으로 D램 실적 확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